수능날 도시락
수능일 도시락 준비 이렇게 올해도 가슴 졸이는 수능시험 날이 다가왔습니다. 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만큼이나 어머님들도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실수하지는 않을지, 긴 시험시간동안 긴장해서 ..
10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24,436|2006-10-26
안면도에서
<안면도교육장에서 >----------- 깔끔이 봉사단 ooo 이글을 읽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곳에 오신 분들 ,또는 이곳에 오시지는 않으셨으나 각자 살고 계신 곳에서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숨은 봉사자들이 많이 계신데 부족하기 이를 데 없..
9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13,247|2006-10-20
생각뉴스글(부모님마음)
결혼해 아이를 낳아 길러 보면서 비로소 부모님 맘을 알 수 있겠더라고요. 비록 조금이지만…하찮은 빨래도 예닐곱 번 이상의 과정을 거치지요. 그 일을 수십 년을 하루 같이 하다 보면엄마도 사람이고 여자라 맘 상하는 날 많았을 텐데어떻게 그 자리를 늘 한마음으로 지키셨나 ..
8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11,788|2006-10-20
생각뉴스(대학입시)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이른바 일류대학에 들어가면동네와 학교에플래카드가 걸리곤 했죠. 오래 전 대학에 떨어져 나 혼자 황량한 벌판에내던져진 마음으로하염없이 눈물 흘리던기억이 떠오릅니다. 인생 끝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나고보니 입시 결과란 건 인생 전체에선아무 ..
7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1,971|2006-10-20
중앙일보 생각뉴스에 나왔던 ..
오래 전 무대 뒤 가수들의 대기실에 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병석에 누운 가족을 걱정하는애절한 표정, 명절 때 어린 딸에게 예쁜 한복을 사준 기쁨을전하는 행복한 모습. 그들은 스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귀한 아들이며, 부모죠. 그들이 편법으로 특별대우..
6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1,917|2006-10-20
엄마가 생각난 떡볶이접시
우리 아이들이 엄마인내가 만든 떡볶이를 잘먹는다.. 그건 여러가지 재료를 잠깐이라도 떡볶이떡과 버물여서 양념이 배게하였다가해주기 때문이고더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 엄마의 정성이 함께 양념되어 그런거라고 생각이 든다. 1.고추장양념..
5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2,170|2006-10-20
엄마를 살린 119대원
지난 몇달간 친정아버지1번,친정어머니4번째 쓰러졌습니다. 어머니의 경우 댁에 계실때 한번, 사람을 모여있는 안양의 목욕탕(이름은 정확히 모름),몇백명이 들어가는 안양의유명식당(안양대교식당)에서 어지럽다가 쓰러져 정신을 놓으신것이 세번째입니다. 오늘 사연은 5월4..
4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2,035|2006-10-20
길에서 생긴쓰레기(구로지역신..
구로구깔끔이봉사단 | 성경애많은 사람이 다니는 도로 옆을 한번 쳐다 보세요.컵 떡볶이 국물묻은 종이컵찌그러진 빈 담배갑먼지묻은 빙과류 포장껍질,시커멓게 이미 굳어버린 껌,피우다 버린 담배꽁초들그밖에도 달리는 차안에서 던져버린빈 음료수캔과 작은 페트병 더 심각한 것 각종..
3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2,064|2006-10-20
아줌마의날 은상작
아줌마닷컴이 맺어준 끈으로 인해 요즘 너무 끈끈한 정으로 사는 이야기들려드리겠습니다. 컴퓨터를 배우고 검색어가 뭔지 일부러 이런 저런 글자를 검색창에 넣어서 열어보면서 신기해 하던 어느 날 “아! 아줌마인 내가 아줌마를 적어 봐야지” 하고 아줌마라는 글자를 적고 엔..
2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2,055|2006-10-20
고향가던날
고향을 5년만에 가게 되었다. 다들 자신의 사연을 구구절절 할말이 많은 거란다. 고향이 안간건지,못간건지 하던 지난 5년 남편은 명절때면 고향못가는 티를 너무 내어 날 너무 힘들게 하였다. 벌써 “명절이 난 싫어” 하는 표정으로 있는대로 인상을 쓰고 밤이면 ..
1편|작가: 성주현
조회수: 2,159|20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