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깔끔이봉사단 | 성경애
많은 사람이 다니는 도로 옆을 한번 쳐다 보세요.
컵 떡볶이 국물묻은 종이컵 찌그러진 빈 담배갑 먼지묻은 빙과류 포장껍질, 시커멓게 이미 굳어버린 껌,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들
그밖에도 달리는 차안에서 던져버린 빈 음료수캔과 작은 페트병 더 심각한 것 각종 쓰레기가 몰래 버려진 비닐안의 쓰레기
봉사하는 그 누군가 버려진 것들을 줍고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쓸어담는다. 이들이 줍고, 쓸고 돌아선자리 그들이 또 별 생각없이 또 내던진다. 계속 계속 반복된다.
길에서 생긴 간단한 쓰레기나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 건물이 아닌 곳에서 생기게 된 것들 우리 모두가 자신이 사는 집이나 사무실로 가져가서 처리된다면 거리가 얼마나 깨끗해질까요?
누군가 해주겠지 하며 무심코 던진 쓰레기로 넘쳐나는 거리 누구나 보는 것은 싫어합니다.
어머님들! 우리의 자녀들이 길에서 혹시 먹게 된 간식의 껍질이나 그밖의 간단한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가져와도 웃으며 받아줍시다. 우리부터 실천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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