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시원하게 맥주를 조용이즐긴다
시원한 콘도 에어컨 틀고 집에서 준비해온 스테이크고기랑 마늘좀 까놓고 갈릭스테이크해먹었다 재료준비는 내가 다해왔고 굽는건 남편이 요즘 이젠 밖의음식이 싫어졌나보다 맛난집아님 오늘 점심은 중국집서 먹었는데 맛이 넘없었다 나도 나이 먹었나 입맛이..
39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56|2018-07-23
정전이 됨 안되는데
오늘 하루도 바쁘게 지나갔다햇볕은 넘뜨겁게 지나갔는데아직 밤도 더운 이런날 정전이다일곱시무렵 정전되서 하루종일 급하게 왔다갔다해서인지마지막은 아파트 애들 놀이터에 안쓰는 화분에 꽃씨를 좀 심고 들어와서씻는중에 전기가 갑자기가 나가서변전기 터졌나 전기 과부하인가 걱정됐는..
39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09|2018-07-21
저녁밥상
날도 더우니 잘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초복날 삼계탕은 못해주었으니어제 저녁은 묵은지에 돼지고기넣고 김치찜을 했다미리 육수를 내어서 했더니 맛이 제법 괜찮아서 음식 칭찬 잘안하는 남편도칭찬을 하였다 내가 좋아하는 버섯과 살치살을 올리브오일과 마늘 통후추 바질과 소..
39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07|2018-07-19
소식들이 궁금하다
만석님글방에서 살구꽃님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댓글을 보니그렇지않아도 그생각좀 하고있었는데그냥 미국 딸들보러 가신것이면 좋을터인데 작년여름에도 그곳을 다녀왔던것으로 기억해서그곳 가셔서 딸들과 해후를 하고있다면 좋은일인데아프시지 않았음 한다만석님 딸생각하는 것 보고 울엄마..
39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16|2018-07-18
밤에도 덥네요
이젠 밤도덥다 도심은 더덥게생겼다 아무래도 빌딩숲 내리 뿜어되는 실외기에 더워질수밖에없죠 밤에도 이러한상황 전력공급이안됨 난리가나는것이고 아파트 정전사태 기사보니 엘리베이터고장 현관도 전력공급안됨 문이 안열리고하니 전기가 이리 소중 예전 전기가없던시절..
39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56|2018-07-16
이제는 한여름이다
주말하루가 다가고 있다바쁘게 보낸 주말이었나넉넉하게 김치도 담갔으니당분간 김치걱정은 안할것이고얼갈이랑 배추를 섞어서 담갔더니 제법 양이 많다오이김치도 오이소박이도 오이 열개를 그냥 넉넉이 담갔다이제는 많이덥다조금만 움직여도 참 덥다오늘밤은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터인데 4..
39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540|2018-07-15
미국능소화도
붉은색 큰입술같은 모양의 미국능소화 요즘은 이꽃도 자주보인다 짙은색보다는 전통적 색의 능소화가 더좋다 토종아니고 중국산이여도 문화상 중국에서 수입되도 긴세월에 익숙해진건지 아래사진이 보통보는 능소화다 얼마전 연희동 주택가에서 본 능소화다
39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58|2018-07-14
낮에핀다 메꽃은
메꽃 낮에피는 메꽃 예쁜 메꽃이 피었다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전혀다른꾳이다 메꽃과 나팔꽃도 메꽃과에 들어있지만 다르다
39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32|2018-07-13
삶의 무게
삶의 무게 갑자기 철학적발상으로 들어서는 날이다 내가 결혼후 내 가전제품이아닌시댁 가전제품 하나하나 새로이 해준것들 역시 이제 수명이 하나둘씩 다해가나보다 결혼할때 남편은 현금 딱 삼백들고왔다 패물 금반지 다섯돈 팔찌 다섯돈 그래도 금한냥은 받긴했다한복도 최대..
38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94|2018-07-13
무겁다
나이살이찌는것도있지만 식욕도 늘고잘먹는다 세끼를 잘챙겨먹고 야밤에 맥주도 한두캔한다 얼마전갔던 밥집의반찬 저리많은데 다먹고나왔다 몸무게 임신시 만삭무게보다도 더나가니 하긴 임신시 임신중독으로인해 육킬로밖에 안늘엏으니.만삭 몸무게까지는 가진않았다 하..
38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52|2018-07-12
한여름
이젠 나이가먹어 그런가 아무리 늦게자도 해가 중천임 열두시잤든 한시에잤든 훤함 잠이 깨지만 몸이 피곤하니 최대한 누어있다 일어나죠 이러니 수면부족 한시에잠들어 다섯시깸 숙면이라도함 좋지만 이렇게 나이먹어가나봅니다 한여름의 꽃 분꽃이 벌..
38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28|2018-07-10
오래만에 길걷기
남편은 역시나 집에오니 잔소리다세탁기 제대로 돌리지도 못하느냐고문자로도 잔소리 햇지만오늘 급하게 나가느라 탈수 기능을 못누르고 나갔더니 헹굼에서 멈추어있었나보다나도 이제는 가끔이리 깜박인다하기는 너무나 정신없이 살기는한다속에담아지는것들 어떻해든 풀어도 내야하고집안일도 ..
38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75|201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