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불금이지만
난 모처럼의 땡퇴근에 이마트에가서 장을 보고 들어왔다
역시 그곳에가면 꽃화분도 잠시보기는 한다
오소니갈리움꽃도있고 카랑코에도 있고
공기정화식물도많지만
작은 흰접시를 몇개 좀사고
지하슈퍼로 가서 불고기감을 사고 버섯을 사고
주말에 먹을 간고등어 그리고 딱 한단
내가 좋아하는 수입맥주 4캔을사니 8500원 와우 천오백원이나 싸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종류는
묶어파는것에는 아쉽지만 그래도 싼맛에 사고
집에와서 부지런이 불고기를 재고
남편에게 마늘좀 찧어달라 시키고 아래층 시끄러우니 딱 고기재울 분량만 찧었다
친정에 갈때는 항상 갈비아님 불고기를 재가는 편이다
고기 좋아하는 아버지때문일지
새우튀김은 건강에 안좋으니 안하기로 했고
내일 나물한가지만 묻혀서 점심 때 가면될듯하다
거창하지도 않고 그냥 한두가지 먹을거리만 해서 가는 친정행도 한달에 한번 챙기기도 힘들다
얼마전 엄마생일 다녀오고
아버지좀 아프셔서 생일도 안해서 내일 다녀오려고 가는것이다
평일도 퇴근 늦어서 집에감 열시 열한시여서 주말에나 시간이 나는에 연속 계속 시가 행사로
가보지를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