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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만 늘어가시고


BY 세번다 2019-10-20

힘들게 만두 빚어서 친정에 가니 잘드시고 좋아하시기는 하지만
에효
참 속상하다

엄마는 세입자가 어지러넣은 쓰레기까지 정리하느라 힘들다고 하니
잔소리도 못한다고 하신다
그럼서 힘들게 일하고온 여동생은 같이 해주길 바라니 그애는 적당이 무시를 하는데 그러니 그불만이
안부전화하면 엄마는 그불만을 내게 쏟아내다가 내가그애편을 들면 버럭 화내고 끊어버리신다
오늘도 그런이야기하다가 그러지 말라고 그런것은 아니라고 본인집 치우는것도 힘들어서못하시는분이
왜 남의 쓰레기 정리를 해주냐고 했더니 또 버럭 화내시고 가라고 뭐라고 하신다
ㅎㅎ
엄마도 이제는 정말 늙으셨나보다
예전은 이러지는 않으셨는데 자신의 이야기에 편을 안들어주면 그저서운한것만 느끼시나보다

울엄마 집주인이면 당연이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왜 남의 쓰레기까지 내생각으로 난 정말 이해가 안된다
울아버지는 원래부터 예전부터 오로지 남의 입장만 생각하던 분이셔서 그런가부다 했지만
엄마는 그래도 현명하게 사시는줄 알았는데 나이가 드셔서 그런가

이러니 집정리하고 좀편안이 사셨음 하는데
그 욕심이
에휴
월세도 제대로 관리 못하실거면 그렇다고 제대로 관리하려는 동생이 하는것은
못마땅하게 여기시고

주택은  재활용등 내놓는날 잘정리해서 내놓지 않음 제대로 가져가지 않는편이다
그러다보면 쓰레기가 모이고 더 엉망이 되서  내놓는 사람들이 알아서 내놓야하는데
그냥 박스에 대충 분류도 않고 내놓음 가져가지를 않아서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그걸 엄마는 봉투에 분류해서 담아놓고 하니 힘이드실수밖에
예전 그동네에 살때는 보임 나도 같이 정리해주고 햇지만

걱정이다 한해가 다르게 기력은 떨어지는데 예전 하던 방식은 그대로 고집을하려고 하니
나이가 들면 느는것은 고집밖에 없는가보다
그저 그 고집도 그냥 들어주고 해야하는것인가보다
들어주기힘들면 모른척해야하는것인지
 
고집만 늘어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