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푸는 여자님께 바칩니다.
밥푸는 여자님께 우리의 사랑을 전합시다. 우리 컴에서 얼마나 많이 만나고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얼마나 많이 행복하고 얼마나 많은 힘을 얻었었나요. 사랑하는 정다운 이웃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때 우리모두 힘이 되어주는 정다운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
19편|작가: 장미
조회수: 1,486|2003-09-3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프랑스의 천재작가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경이로움과 가슴설레임과 모든생명의 경외심을 느낀다.어떻게 이런 글을 쓸수 있을까 ?저절로 존경과 감탄의 마음이 생긴다.모든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의 천재성에 난 내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짐을 느꼈다...
18편|작가: 장미
조회수: 1,194|2003-09-27
나를 위하여...
나 자신을 사랑하자어느덧 마흔이라는 나이를 실감해야할 때가 다가온다. 인생의 반을 살아오면서 너무나 평범하게 살아온 내 자신에 대한 슬픔이 밀려왔다. 조금의 우울증과 함께... 이래선 안되겠다.... 이 위기를 돌파해야겠다.. 내 자신을 다독이며 ..
17편|작가: 장미
조회수: 1,055|2003-09-24
새벽운동을 다녀와서....
나날이 불어가는 몸무게와 내몸을 짓누르는 무력감을 탈출하기위해서 새벽등산을 시작했다. 초봄에 가끔씩 다니던 등산로는 어느덧 녹색의 무성한 잎을 가득안고 언제나 처럼 나를 반겼다. 이렇게 좋은 길을..... 이렇게 맑은 공기를 난 왜 그동안 잊고 살았던가? 하루의 시작이..
16편|작가: 장미
조회수: 1,015|2003-09-24
건강진단
자꾸만 무기력해져가고 있는 나에게 뭔가 큰 병이 생긴것 같은 자가진단을 해 본다. 하지만 몇개월 전에도 그러지 않았던가? 종합병원에서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예약해놓고 하루를 온전히 바쳐서 진단한 결과는 너무나 건강한 육체..... "살만 빼면 됩니다" 담당의사의 건조..
15편|작가: 장미
조회수: 1,115|2003-09-24
조금만 모자란듯이 남겨두십시..
사람이 살다가 힘들다지만 힘들면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인간이 견딜수 있는 만큼의 무게만 나누어 준다잖아요. 내가 힘들고 버거우면 또 다른 인간들이 나를 도와 줄 것이고...그것으로 인한 고마운 마음이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되고....살아가는 힘이되고...그렇습니다.그렇..
14편|작가: 장미
조회수: 1,073|2003-09-24
아들과 나의 피아노싸움
빨리 피아노 숙제해~~~~~~~~!알았어요........피아노 숙제 했어?이제 할려고....도대체 피아노치라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러고 있어~응?~~.......딩동딩동(난 이세상에서 피아노가 제일 싫어..)뭐라고?~~~~너 뭐라고 했어?난 이세상에서 피아노가 가장..
13편|작가: 장미
조회수: 1,404|2003-09-23
울지 마세요.(펌)
울지 마세요외롭고 허전하니까 사람이 아닌지요?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이 외로움과 허전함을 견디는 일인지도 모르지요공연히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으로 슬픈 음악을 듣지 말아요갈대숲에서 우는 소리를 바람은 알고 있으니까요...가끔은 아주 가끔은 하늘도 슬퍼서 외로워서 눈물을 ..
12편|작가: 장미
조회수: 1,067|2003-09-21
풀잎위의 이슬
풀잎위의 이슬 아침햇살 머금고 반짝이는 꽃잎보다 아름다운 빛나는 아침이슬 어디메서 내려와 풀잎위에 앉았나.... 어디메서 내려와 햇살향해 미소짓나.... 풀잎!풀잎! 이슬!이슬! 사랑담은 햇살한줌
11편|작가: 장미
조회수: 1,073|2003-09-20
조창인의 '등대지기"
먼 바다에 외로이 떠 있는 등대!생각만 해도 마음 설레는 등대!그 등대의 등대지기는 세상을 등지고 살고파 등대지기가 되었다.어머니를 증오하며어머니로 인하여 외로운 등대지기가 된 남자는어느날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떠맡게 된다.철저한 이기주의자이며조금은 파렴치한 형과 누나..
10편|작가: 장미
조회수: 1,070|2003-09-20
이고 지고 양손가득 보따리를..
개인날... 모처럼 화창한 날이다. 하늘은 높고 햇빛은 쨍쨍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이런날은 무얼 하는게 가장 어울릴까? ....... 연한 블랙커피 한사발^^마시며 컴앞에 앉아 나의 친구들 집을 오간다. 발길 멈추는 곳에서 쉬어가며 차한잔..
9편|작가: 장미
조회수: 1,156|2003-09-19
사랑의 용법및 용량
사랑의 용법 및 용량★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부담주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헤어져도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외로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깨어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바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함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
8편|작가: 장미
조회수: 1,099|200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