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이제는 한여름이다
주말하루가 다가고 있다바쁘게 보낸 주말이었나넉넉하게 김치도 담갔으니당분간 김치걱정은 안할것이고얼갈이랑 배추를 섞어서 담갔더니 제법 양이 많다오이김치도 오이소박이도 오이 열개를 그냥 넉넉이 담갔다이제는 많이덥다조금만 움직여도 참 덥다오늘밤은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터인데 4..
39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520|2018-07-15
미국능소화도
붉은색 큰입술같은 모양의 미국능소화 요즘은 이꽃도 자주보인다 짙은색보다는 전통적 색의 능소화가 더좋다 토종아니고 중국산이여도 문화상 중국에서 수입되도 긴세월에 익숙해진건지 아래사진이 보통보는 능소화다 얼마전 연희동 주택가에서 본 능소화다
39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80|2018-07-14
낮에핀다 메꽃은
메꽃 낮에피는 메꽃 예쁜 메꽃이 피었다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전혀다른꾳이다 메꽃과 나팔꽃도 메꽃과에 들어있지만 다르다
39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69|2018-07-13
삶의 무게
삶의 무게 갑자기 철학적발상으로 들어서는 날이다 내가 결혼후 내 가전제품이아닌시댁 가전제품 하나하나 새로이 해준것들 역시 이제 수명이 하나둘씩 다해가나보다 결혼할때 남편은 현금 딱 삼백들고왔다 패물 금반지 다섯돈 팔찌 다섯돈 그래도 금한냥은 받긴했다한복도 최대..
38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32|2018-07-13
무겁다
나이살이찌는것도있지만 식욕도 늘고잘먹는다 세끼를 잘챙겨먹고 야밤에 맥주도 한두캔한다 얼마전갔던 밥집의반찬 저리많은데 다먹고나왔다 몸무게 임신시 만삭무게보다도 더나가니 하긴 임신시 임신중독으로인해 육킬로밖에 안늘엏으니.만삭 몸무게까지는 가진않았다 하..
38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62|2018-07-12
한여름
이젠 나이가먹어 그런가 아무리 늦게자도 해가 중천임 열두시잤든 한시에잤든 훤함 잠이 깨지만 몸이 피곤하니 최대한 누어있다 일어나죠 이러니 수면부족 한시에잠들어 다섯시깸 숙면이라도함 좋지만 이렇게 나이먹어가나봅니다 한여름의 꽃 분꽃이 벌..
38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32|2018-07-10
오래만에 길걷기
남편은 역시나 집에오니 잔소리다세탁기 제대로 돌리지도 못하느냐고문자로도 잔소리 햇지만오늘 급하게 나가느라 탈수 기능을 못누르고 나갔더니 헹굼에서 멈추어있었나보다나도 이제는 가끔이리 깜박인다하기는 너무나 정신없이 살기는한다속에담아지는것들 어떻해든 풀어도 내야하고집안일도 ..
38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90|2018-07-08
그냥 쉬는날
오늘은 그냥 쉬었다집안일도 안하고 그냥 쉬었다자고 먹고아주 가끔은 이런날도 몸이 원하니 쉬어야지재방송으로 꽃보다 할배 리턴즈를 보았다동유럽편베를린 장벽 메모리얼공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이제는 우리나라만이 분단국가로 남아있는데...
38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89|2018-07-07
아침뉴스를 보다
낙산사의 자라 새끼들이 낙산사 연못에많았다 이제 키우는중인지 오월의사진이다 이날 햇볕이뜨거워도 봄이여서 좋은 날씨였는데 오늘아침 쇼킹뉴스를봐서 아마 한국같았음 총이있었음 아들을 쏘는게아니고 며느리든 여친이든 아들과사는 여자를 먼저 쏘았을것같다 ..
38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36|2018-07-06
해가쨍쨍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쨍쨍버스정거장까지 가는 십분 걸음에 땀이난다예전은 전철역가는 버스타러가는데 삼사분임 되었는데 이제는 꼬박 십분거리다그것도 천천이 걸음 더 걸릴시간일듯아침시간이야 발걸음이 부지런하게 걸어내려가기는 한다지하철에도 사람이 많고 환승하는 전철역은 더욱 사..
38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11|2018-07-04
비가종일온다
장마는 장마다비가 오늘은 종일온다 어제도 비가오긴했다 내일도 일기예보는 비 집도 습하고 빨래도 안마르니 제습기를 돌렸다 이와중 아침엔 새우튀김을 하고 고기는 어제 잰것하고해서시금치나물 하고 해서 엄마네 갖다주었는데 새우튀김 따뜻할때 갖다주면좋으니 바로해..
38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57|2018-07-01
삼시세끼를 먹는다는것
아침은 남편이 같이 먹자 소리에 간단이 누룽지로 먹고또 점심은남편이 반찬을 하나는 하라고 하니냉장고넣어둔 파프리카 하나 냉동 새우살을 녹여서 간단 샐러드를해먹었다오이소박이 아삭이 시게 익어서 먹을 만하고점심은 그렇게 간단이 먹고저녁은 뭐해먹나 생각중스테이크는 내가 어제..
38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21|201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