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대화~♡
매일 술은 동반 되지만, 남편이 너무 착각하는거같아오늘 수시로 대화를 했다ㆍ아무것도 안바랄테니, 이혼해달라고ㆍㆍ자기가그렇게 싫으냐고, 싫타했다ㆍ이유막론하고,다싫타고ㆍㆍ오늘은 바깥에도 안나가고, 그래서 더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ㆍ술이 취했든 안취했든 격한 반응이 없어서 좋..
575편|작가: 승량
조회수: 3,348|2020-11-08
나에 감정~♡
어느순간 감정에 기복이 심하다ㆍ좋은면도 있고, 나쁜면도 있다ㆍ그것도 나에 모습일터 그냥 그렇게 인정하는거다오늘은 두선생님에 임기가 한분은 오늘 다른한분은이달에 마친다ㆍ그래도 일부러 오시어 말해주시는게 감사했다ㆍ순간 눈물이 맺혔다ㆍ선생님도 그러했다ㆍ오랜만에 느끼는 교감이..
574편|작가: 승량
조회수: 2,113|2020-11-06
한공간~♡
남편의 바람끼가 잠시주춤 그런데.한공간에서생활을 같이하고,밥을먹고, 무척이나 지루하다술은 날마다 마시고,본인은 대화라 하는데, 술주정이다ㆍ안그래도일하는데, 사람만나 사람속에 있다가 돌아와서너무 피곤하다ㆍ오늘은 소리를 질러 버렸다ㆍ몸도 안좋고, 쉬어야한디고ㆍㆍ항상 핑계를..
573편|작가: 승량
조회수: 1,983|2020-11-04
주말~
오전시간은 영민이 놀이치료하는데,시간을 보냈다ㆍ돌아와서 가슴에 비수가 꽃히게 쏱아내는 남편~만나기도 잘몬만났지만, 협의이혼하기힘들다,아주 못된인간을 만나 족쇄다.내가 이혼을 결정하게된것은 나에힘듦보다 나한테 한행동을 아이들에게그대로 하고 있어서시간이 조금걸려도 그렇게 ..
572편|작가: 승량
조회수: 3,060|2020-10-31
남편의 외박과술
돈이 있어야재판도걸고, 확 이혼을하는데 ,옆에서 속만 썩인다ㆍ큰애가 많이 덜렁거리는 성격인데, 지갑을 아무데나둬서 남편이 들고나가서 모텔비도 내고,제정신인가?외박도하고, 여자랑자고 다니고,그러면,협의 이혼을해줘야지 큰애가 위치추적을 해서 자가아빠한테 가서 지갑을 찾아오..
571편|작가: 승량
조회수: 2,263|2020-10-29
오랜만에 큰아들과저녁~♡
오징어숙회ㆍ꼬막장ㆍ된장찌게ㆍ묵무침이미지 캡션오랜만에 만든반찬큰아들도 외출자제하고.맛있게 먹어주니.즐거운 저녁이다ㆍ군대복귀하기전까지 평범하게 있다 보내야지!큰자식을 바꿀수도 없고, 좋은게 좋은거다.코로나라고 그전보다 친구들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도 많이 보내주니, 고맙..
570편|작가: 승량
조회수: 2,880|2020-10-26
휴가나온아들**
일마치고, 빨리왔는데도 1시가까이가 되었다ㆍ돌어와보니, 짐챙기며여행간다는 큰아들 손님같다ㆍ음식은 준비 안해서 다행이다ㆍ카드만 안쓰는게 아니라 자식도 내마음에서비워내야한다ㆍ오랜만에온귀한손님이라 생각한다ㆍ세상일이 가정일이 나처럼 안되는 사람도없다ㆍ소심한 애라 저번에 돈없다..
569편|작가: 승량
조회수: 2,416|2020-10-23
카드없는삶ㅠ
날짜는 촉박하지만, 내가 모가있다고, 그런데 ,카드없이 살아보려한다ㆍ정말 나에게 족쇠같다ㆍ그걸로 혼자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ㆍ없으면 안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하고, 최대한 안쓰는거다ㆍ그걸우체국 애들 보험에서 돌려막고, 현금서비스에 평생굴레가 되겠고, 다람쥐쳇바퀴 돌듯 매번..
568편|작가: 승량
조회수: 2,783|2020-10-21
일
일할때 나는 자유롭고, 고민이덜한사람같다ㆍ오늘은 집안을 확뒤집어 내마음의 정리와 대청소를했다ㆍ아끼던거 버리니,더좋았다ㆍ몸은좀고되지만, 먼가 기쁨이 있다ㆍ땀도 흘리고 즐겁다ㆍ무슨일이든 하면,좋다ㆍ여기서 이기분이 한몫하는것은 남편이 일나갔다다른사람들은 돈벌어다주고, 정이 ..
567편|작가: 승량
조회수: 2,483|2020-10-20
돈**
남편이 병원치료 받은이후로 내가 카드쓴지는 모르고.돈있다 돈타령 걱정이다ㆍㅠ매일 조금씩주는것도 정말감당이 안된다ㆍ어쩌면 좋치 ㆍㆍ나는 한다고해도 그머리를 못따라 가겠다ㆍ중요한것은 다 작은거 하나도 숨겨놓는데,언젠가 어떻게찾았는지 몇십만원 몇개월들여모은적이 있는데,그걸 ..
566편|작가: 승량
조회수: 3,306|2020-10-16
남편의 주책
오늘 웬지 모르게 마음이 불안했다ㆍ남편은 집에서 술한잔먹고, 술값이 부족하다고내일터에 나타났다ㆍ무서운 남자다ㆍ화가치밀었다ㆍ정말챙피해 죽겠다ㆍ옆이 주방이고, 외부인은 들어갈수 없는데.왔다갔다 선생님들보고.인사할줄도 모른다그래서 돈조금줘서 돌려 보냈다ㆍ술을 먹다보니, 이제..
565편|작가: 승량
조회수: 2,824|2020-10-12
몸이아플때
어느순간 몸이 아플때 혼자적응을 하는거 같다ㆍ애쓰는거 같다ㆍ약먼저 찾고, 그순간을 모면하려 애쓴다ㆍ빨리시간이 흐르길 바라는 마음이크다ㆍ아프면, 통증도 동반되기때문에 많은 생각이드는거 같다ㆍ월요일에 병원에 가야겠다ㆍ영민이 건강히 키우려면.내가건강하야지 ㆍ남편은 자기 못잔..
564편|작가: 승량
조회수: 2,858|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