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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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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BY 승량 2020-10-31

오전시간은 영민이 놀이치료하는데,시간을 보냈다ㆍ
돌아와서 가슴에 비수가 꽃히게 쏱아내는 남편~

만나기도 잘몬만났지만, 협의이혼하기힘들다,
아주 못된인간을 만나 족쇄다.
내가 이혼을 결정하게된것은   나에힘듦보다 나한테 한행동을 아이들에게그대로 하고 있어서 

시간이 조금걸려도 그렇게 끝내야 한다.
영민이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마음에준비를
해야지!

남편이란 존재를뚝 띠어 놓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다ㆍ
그냥 물거품과 같다ㆍ
이혼과동시에 내자기개발 특히 건강도 챙겨가면서 살아가야겠다ㆍ

이번에 큰아들 말하는거 보니, 정말 자식의지말고
은연중에자기가 신경쓰기싫어 자기아빠랑 내가좀더 참고살기바라는 눈치
내아들같지 않다ㆍ

그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도나오겠지
난최소한의  그아이한테 엄마의 자리만 있는거다
모든일에나를 먼저 중심에두고, 그래야 가족도
있는거다ㆍ

글을쓰면서 마음에 다스림과 깨달음의 생각이많이 나는거 같다ㆍ

하나씩 비우고.매사에 너무 깊이 생각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