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병원치료 받은이후로 내가 카드쓴지는 모르고.돈있다 돈타령 걱정이다ㆍㅠ
매일 조금씩주는것도 정말감당이 안된다ㆍ
어쩌면 좋치 ㆍㆍ
나는 한다고해도 그머리를 못따라 가겠다ㆍ
중요한것은 다 작은거 하나도 숨겨놓는데,
언젠가 어떻게찾았는지 몇십만원 몇개월들여
모은적이 있는데,그걸 찾더니, 그이후로 날더돈으로 본다ㆍ
일도안하며, 그전에 일했던곳에서 자기카드쓴값은
융통하고,나는 한푼도 안주는 인간멀 바라
겠다고ㆍㆍ
진짜골치덩어리다ㆍ
오늘은 자기정신과약 ㆍ혈압약 사달라는데, 최대한
버텨봐야겠다ㆍ
내가 영민이와 살길은 독해지는거다ㆍ
다른거 다챙기다 영영 길도 못찾고, 이대로 늙어가는여자는 되기싫다ㆍ
정말 살수록 남편이라기보다 무서운 남자다ㆍ
그래도 힘내보자
내가 일어설수 있는건 내가 챙겨야할 영민이가
있기때문이다ㆍ
오늘도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