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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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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BY 승량 2020-11-08

매일 술은 동반 되지만, 남편이 너무 착각하는거같아오늘 수시로 대화를 했다ㆍ
아무것도 안바랄테니, 이혼해달라고ㆍㆍ


자기가그렇게 싫으냐고, 싫타했다ㆍ
이유막론하고,다싫타고ㆍㆍ
오늘은 바깥에도 안나가고,  그래서 더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ㆍ
술이 취했든 안취했든 격한 반응이 없어서 좋았다
그랬다면.이렇게 오랜대화는 못했겠지


둘이 좋아서 애둘 낳고, 산거아니냐고, 하길래 당신이 수시로 언어폭력에 날때리고,궁핍함에 시어머니이간질 시집살이 사랑을 날 준적이 있냐고,
애가 생기니.키운것이고.그때는 내가 몰할수도
없었다고ㆍㆍ

조금 그래도 인정하는 눈치
나보고.고생  많이 했다고,처음 들어본다ㆍ
감동은 없었다ㆍ
그리고, 난 당신과 잠자리 안한다 했다ㆍ
이런말을 안하면, 평생 모를사람이다ㆍ

내가 잘못선택한것이고.사람 싫은데, 억지로
어찌살아갈까?
나보고.남자있냐고.물어서 없다고.했다ㆍ
그래도 나름오늘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고.생각한다ㆍ

과거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큰애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발로 허리를 비벼버렸을때 난 남편을
죽이고.싶었다ㆍ
그걸누르고도 살았고,어느순간 아에 싫어져 
버리것ㆍ노력하다보면, 이혼이 되겠지!!

여자랑 자고싶어 죽겠다니까 기어 나가겠지
난그런말을 할수록 남자 생각이 없다ㆍ
좋게 헤어지자!
먼지 모르는기분ㆍ기분이 착잡하다ㆍ
주말이 흘렀다'ㆍ

내일눈을 떠 갈곳이 있어좋다ㆍ
나에 결혼생활은 악몽을 꾼거다ㆍ

아주슬픈 악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