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식구끼리 집밥먹는것도
아이들이 크고나서는 식구들이 내가 차려놓은 밥상에 다 같이 먹는것이 참 어렵다 어렵사리 아들하고 같이 밥을 먹었지만 딸아이는 저녁을 같이 하지 못했고 중간에 쉬는날은 참 여유롭기는 하다 묵은지 넣고 고등어조림을 하고 추석에 쓰고남은 무우로 무우생채 좀 만들고 계란찜하고..
43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71|2018-10-03
동자꽃을아시나
동자꽃 속초 낙산사에서보고 지난여름 화성 융건릉내에서 이꽃을 보았다 꽃도귀하고 색도귀하고 장소도 귀하고 이름만큼 다 귀하고
43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18|2018-10-02
날씨가 큰 보탬인데
여행이란 날씨의도움이 큰차지를하는데 작년 구월 내가갔을때는 그리비가잦고 마지막날은 폭우에 우산도 꺽여서 쫄딱맞고 어부의요새 위는 올라가지도않았다 마차시성당안에서 비를피할겸 내부를 보러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여행중인 친구는 날씨가좋아서인지 보내온사진..
4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31|2018-10-02
감이익어간다
구월이 이틀남았나 추석지나고 나니 구월이다갔다 정말바쁘게ㅈ가는 구월 시월도 한가하진않은데 이리하다 이해가 가겠다 금요일저녁 퇴근길 머리가아프다 바쁜일하나는 추석차례지내고 일하러나온덕에 겨우 끝나긴했다 이젠 결과만 잘나오기바라고 주말은 좀 쉬..
43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36|2018-09-28
명절은가고
오일의 연휴가 어찌갔는지 정신없이가긴했다 차례만 아님 오일의 연휴 여행감 딱인데 그럴처지는 못되고 음식혼자하느라 고생은했지만 그럭저럭 손님들왔다갔고 즐겁게 밥한끼식은 대접했으니 넉넉이 만든 음식탓에모자름은없었고 오늘아침 버스고 전철이고 사람들많고 다들 어김없이 일..
43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72|2018-09-27
추석지나고 나에게 하는 칭찬..
추석이 지나갔다 추석 지난 토요일 일요일 혼자 다하느라 손이 다까지고 영광의 상처인지 뭔지 손에 상처를 보니 해물전 빈대떡 동그랑땡 새우튀김을 하니 온통 다지고 새우니 관자니 해물 손질할것들이 많으니 칼질이고 새우를 까다가 수염에역시 찔린다 손이 답답해서 장갑끼고를 못..
43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86|2018-09-26
에효
이번주 나박김치정도는 그제 해놓아야했는데 늦게퇴근해서 못하고 고기 전거리 한꺼번에 장봐서 아침부터 내내 동동 남편은 마늘까고 밤까고 청소시키고했어도 오늘할일 이제 끝났다 나박김치담고 식혜 띠어놓고 산적하고 갈비찜재우고 고기전 해물전할거리ㅈ손질해놓고 ..
42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67|2018-09-22
그냥저냥 회피나 해볼까
요즘 나도 회피하고 싶은가보다 그냥 내정신을 회피하고 싶은것일것이다 회피한다고 해도 일을 안할것은 아니지만 그냥 정신적인 회피를 생각하느라 여행사진을 계속 들여다본다 코펜하겐에서 보았던 인어공주동상 아주 작은 이동상을 보러 얼마나 많은 전세계의 사람들이 왔다갔을까 정..
42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34|2018-09-20
명절다가오기전 지난여행추억으..
어제 저녁부터 비가 촉촉이 내린다 이번주부터 좀씩 추석장을 보느라 퇴근길 가방이 무겁다 어깨가안좋아 백팩을 매고 다니는데 종종 시장가방역활도한다 남편은 엿기름좀 사오라시켰더니 가져오는길 잃어버려서 어제 또사오고 맨날 뭘그리 자주 잃어버리는지 칠칠이 팔푼이..
42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69|2018-09-20
바질꽃인가 봉숭아꽃같은데
봄에 씨앗을심어서 키만 웃자라더니 꽃이 언제피나했더니 작게자란 다른포기서 꽃이 연보라빛 꽃을 발견하고 분명 바질씨앗을 뿌린것같은데 꽃모양은 영락없는 봉숭아꽃이다 바질꽃이 이와 비슷한가 찾아보니 아니고 하여튼 꽃은 너무 좋은데 고민이 생겼다 그옆은 나팔꽃이..
4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47|2018-09-19
흰색 독말풀
독성이 얼마나있을지 이름이 독말풀이다 흰색의 꽃이 특이해서 기억한다 더위가 꺽일무렵 피기시작하는꽃 요즘도보이니 초가을의 꽃인가보다
4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94|2018-09-17
마가열렸다
마가 열었다 벅식력좋은 마 잎이 쭉쭉잘크더니 콩알같은 열매가 밥에넣어도좋고 구수한맛이다
4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25|201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