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바람까지피운남자
그전에저질른일도부족한지그전에같이일하던만두공장다니던여자 한테오늘전화가와서남편바람어쩌구여자가조금모자란데,둘러대는내용이감이오네요~ 촉이저번에3개윌반 놀때만나고,한거같네요 나는그추운겨울동상걸릴정도로바보같이돌아 다니고,그래도막내잘키웠죠 놀았으면,많이도힘들었겠죠~ ..
203편|작가: 승량
조회수: 2,444|2018-04-16
집에서의외로움
가정을이루면,난외로움이사라질줄알았어요~ 위에두살터울오빠를교통사고로잃고,엄마는매일술을드시다자궁근종~~간이상증세로홀로 저에게알리지도못하고,집에서 혼자돌아가셨는데,그게맘이아파요 내가가정을이루면,행복이기다릴줄알았는데, 행복은누구에게나보장되는것은아닌가봐요 남편은..
202편|작가: 승량
조회수: 3,085|2018-04-15
남편의만행
이제는정말아에무늬만이라생각해야겠다ㆍ 토요일까지영민이치료ㆍ교육을마치고,갑자기 몸이아파쉬고있는데,술을사들고,들어와서오랜만에짜증을냈더니,밥차리라난리못차린다고,아프니해논반찬에찾아먹으라니뒤집어엎고난리~ 이제는치가떨리네요~ 본인입에서이혼하자니좋네요 더저역시여기일하는데서..
201편|작가: 승량
조회수: 2,116|2018-04-14
다이어트무너지다ㆍ
건강식으로먹어야하는데,오늘은이것저것과자도먹고그랬네요 폭식은아니지만,매일다이어트식은물리기도 하고참멀고도험난한길입니다ㆍ 의지가약해서그런지순대ㆍ과자ㆍ탄산수 먹 으니,행복하네요 ㅎㅎ 내일도조금씩조절해야지요 너무학꺼번에무엇을하려하니..더의지가떨어지고,먹고싶은게..
200편|작가: 승량
조회수: 3,296|2018-04-12
미숫가루에재발견
전아침이보약이다ㆍ일을하지않아도식사중에제일비중을많이두는게아침인데,오늘은솔직히귀 찮아서딸기우유작은거에미숫가루2수저~모닝빵2개괜잖은데요 그리고일터에 와서일은두배로더하고 ,피곤도 덜하고.조금의소식습관이좋타는생각조금사실 허전하기는하네요 ㅎㅎ 앞으로는과일도 넣어보..
199편|작가: 승량
조회수: 3,896|2018-04-10
순대국
요새다이어트한다고,너무조금먹으니,현기증이나서순대국을사먹는데,오랜만에참맛있네요 어릴적장터에서친정엄마랑먹던맛은아니지만, 참훌륭한음식이란생각이듭니다ㆍ 깍두기ㆍ고추ㆍ새우젓과어우러지는맛이라니, 앞만너무보구달려가는거보단 잠시나를 돌아보면서가는인생도살만한인생그래도보..
198편|작가: 승량
조회수: 1,859|2018-04-09
주말에행복
요새는무엇이든나먼저생각이라도하니.즐거움웃음이번집니다ㆍ 매일그옷이그옷인 내가꾀매입고.애들가족이던내가소액결제 맛도보고 ,쇼핑하는즐거움도 생기고,과소비가아닌나를수고한나를위한보상이니참즐겁네요~ 그동안나를가둬두고,내스스로가새장속에 있다시원한바람타고,나가보니, 즐거움도..
197편|작가: 승량
조회수: 1,935|2018-04-08
혼자라는기분이들때
요새는오로지나혼자라는생각이듭니다ㆍ 남편은워낙에내놓은사람~그래도결혼생활이 무의미하게느껴지고,우울하네요 앞만보고25년을달려왔는데,이제조금지친다여겨지고다내려놓고싶네요~ 그나마막내가 있어놓치않으려노력하네요~~ 큰애도바깥으로만,돌고남편은일며칠다닌 다고큰소리뻥뻥..
196편|작가: 승량
조회수: 1,963|2018-04-06
숲에천사들이오다ㆍ
일상이그다지변한것은아니지만,며칠전부터 아기꼬마손님들이숲체험이라고,한15명정도씩 오는거같은데,그냥어른들은아름답다ㆍ에그친 자연을바라보는시선이어찌나초롱초롱한지 이때가바로온전한순수함에시기구나!느껴지네요~ 물론앞에선생님에설명도한몫을하지만,아이들은남자아이ㆍ여자아이손에..
195편|작가: 승량
조회수: 2,071|2018-04-06
혼자체워지는시간~
요새혼자오로지일을한게한달반정도처음에는 일도못하겠고외롭고밥도모래알먹는거같고 시간이흐르며오히려혼자라서내가자유롭다는 생각이드네요 집에서도막내도많이커자기혼자잘놀고큰애는 친구ㆍ남편은술그러면서자연스레 혼자 시간이체워져가네요 세상을떠날때도 혼자가듯이벌써연습을 ..
194편|작가: 승량
조회수: 2,058|2018-04-01
마음다스리기
요새는술도아에입에대질않고,화날때복잡한생각을뒤로하고,잠시명상도해보고,그러면,조금은 화가다스려지네요~ 남편은오늘막내학교수의아저씨가날무뚝뚝하다했다고,전해주니,기가막히네요 말한사람보다전해주는사람이더나쁘죠~♥ 왜그리점점주책바가지인지왜놀면서미안하지도~ 않는지술만먹..
193편|작가: 승량
조회수: 1,876|2018-04-01
너무덥다 ㆍ
벌써이렇게더우니,걱정입니다ㆍ 돌아다니기때문에땀이무척나는데,영양보충을 해야겠어요~ 오이라도들고다니며,먹던가누가아는것도아니고책임자는더ㆍ더열심히해달라는데,요령껏 해야지요~ 해주면,더양양거리고,더잘해달라하네요 일하다다기운뺏겨현기증나네요~ 물보충도하면서해야겠..
192편|작가: 승량
조회수: 1,487|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