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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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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BY 승량 2018-04-09


요새다이어트한다고,너무조금먹으니,현기증이나서순대국을사먹는데,오랜만에참맛있네요
어릴적장터에서친정엄마랑먹던맛은아니지만,

참훌륭한음식이란생각이듭니다ㆍ
깍두기ㆍ고추ㆍ새우젓과어우러지는맛이라니,
앞만너무보구달려가는거보단 잠시나를

돌아보면서가는인생도살만한인생그래도보람
있게살다간인생이아닌가?생각해봅니다ㆍ
어릴적자주 먹은것은아니지만,어릴때는징그럽다고,어떻게저런걸먹지?했네요가격도쌌구요~

엄마는소주랑같이드셨고,저두이때금그리먹었었죠
우리나라음식은복잡한거도많치만,이렇게소박
하고훌륭한음식도많네요~

몸도쑤시고,나름보양식을먹은날이네요~♥
봄이라는데쌀쌀하기만합니다.
앞으로도시락싸와서공원에많이들와서먹겠죠

일도다니고하니,하루한끼는사먹는것도괜찮
타는생각이드네요~
오늘도하루가흘러가네요
맛있는저녁먹는하루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