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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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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기분이들때


BY 승량 2018-04-06


요새는오로지나혼자라는생각이듭니다ㆍ
남편은워낙에내놓은사람~그래도결혼생활이
무의미하게느껴지고,우울하네요

앞만보고25년을달려왔는데,이제조금지친다여겨지고다내려놓고싶네요~
그나마막내가 있어놓치않으려노력하네요~~

큰애도바깥으로만,돌고남편은일며칠다닌
다고큰소리뻥뻥~그저보기만도숨이막히네요
자기만일다닌거두아닌데,집에오면이것저것할일도많고,매일해오던일이왜이리지쳐가는지.

몸도여기저기곡소리가나네요~
하도답답해큰애가왜엄마기분이그리안좋아~해서 그냥노골적으로 엄마가일다닐때전화나
문자해봤냐했네요~

그래도금방잊어먹을껄지아빠가알지 못하는
푸념을했네요~
기분이 다운되어서힘을내야하는데,제자신도
쉼이필요한거같아요~

시간이흘러가야할꺼같아요
이것저것배울때는행복했는데,앞으로도
그런날이오기를바래봅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