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오월의 날들
오늘은 오일팔뉴스에도 계속 소식이 들어온다참 내가 알았던 그시절에는 금기시 했던 사건이었는데여고시절이었으니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고 신문도그리고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우연이 보았다80년 광주의 젊은이들 이야기다신인배우 '이도현'의 풋풋한 모습과독특한 표정과 목소리가 매..
70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38|2021-05-18
감자를 캐다
감자를 캐다싹난감자 그냥 화분에 심어보았는데잎이 죽죽나더니 이제보니 감자도 맺혀있었다단지 두알이지만 아주 작지만신기 신기 하다어버이날이라고 하지만 가까운 친정에도 못가고 시가에도 전화만 하였다용돈이야 미리 붙이기는 했어도발목이 좀 나음 봐두었던 예쁜스카프 사서 내려가보..
70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94|2021-05-08
오월의 시와 오월에 대한 단..
창밖은 오월인데 너는 미적분을 풀고 있다.그림을 그리기에도 아까운 순간라일락 향기 짙어가는데 너는 아직 모르나 보다 잎사귀 모양이 심장인 것을크리스탈 같은 美라 하지만 정열보다 높은 기쁨이라 하지만 수학은 아무래도 수녀원장가시에도 장미 피어나는데‘컴퓨터’는 미소가 없다..
70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83|2021-05-04
오월첫날은 비네요
오월의 첫날 비가오네요비가와도 시간있을때 해야하니아버지옷을 고르러 동생과같이 백화점가자고 약속을 하였죠브랜드옷만 입으시는 아버지는 생일과 어버이날엔 새옷한벌 사드리죠엄마는 언제갈지모르는데 절대 새옷못사게해서 요즘엔 안사드리고 다른것해드리지만있는옷 키가줄었다고 줄여입으시..
69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81|2021-05-01
사월이가고 오월이온다
사월이 가고 오월이 온다아름다운계절이지만 챙길것도 많고 코로나19로인해서 모든것이 조심스럽다그래도 챙겨야할일은 챙겨야하는것이고챙길수 있다는것도 행복한것일것이다나도 선물을 준비할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나를 위해서 사는 물건도 좋지만 내가 사랑하고 챙겨야할 사람을 위해서준비..
69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79|2021-04-29
꿈은 이루어지길
꿈 희망이루어지는것드라마 나빌레라감동스럽다백조의호수 남자 이인무배우 박인환 송강대역무용수도 있었겠지맛치매걸린 할아버지의 소망이 이루어지는것감동스럽다치매걸린 부모 다들 짐스러워하는데나도 이제 곧 육십인지라암보다 더 무서운 치매이야기 공감이 간다그리고 나도 한때 발레배워보..
69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48|2021-04-28
아차산성이 맞겠지
오늘이 마지막회일것이다달이뜨는강고구려 영양왕시절 평강공주와 온달이야기를 주제로온달이 평민이 아닌 역적으로 몰렸던 고구려 오부족중 계승자로 나온다바보온달이아닌 귀족출신인것이다신라진흥왕의 시절에 고구려는 아래쪽에서 쳐올라오는 신라세력을 막지못했을 시절이다북방의 수나라와의 ..
69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28|2021-04-20
포인트경품에 대하여
나도 사람인지라 공짜가 아주 싫은것은 아니지만 추첨운이 워낙이 없고워낙이 공짜로 뭐되본적도 없고 바라지도 않는 성격이여서되면 좋고 아님 마는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그래서일까 아컴의 포인트 이벤트등 적극적이지는 않지만글을 쓰고 댓글 달면 자동 쌓이는 포인트로 경..
69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73|2021-04-13
자라와거북이
바다거북은 알지만 크기가작은 거북도있다 생각했었다연못에있음 자라라고하는데자라 검색하니 등모양이 틀리다거북이일까자라일까남편이 찍어보낸사진이다황매화도 한참이다
69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83|2021-04-11
양가의 사이에서 나의선택
노심초사하던 친정어머니 다행히 고관절은 아니지만노인성 척추질환 통증심하니 시술하라 소견만나왔다그래서 조만간 컨디션좀 회복됨 시술하도록 하려한다작년 척추쪽 수술한 시어머님 상태도 좋으시고울 엄마보다 좀 나이가 적어서일까 다행이다나이듬 이것저것 아픈게 늘어나고나도 표는안..
69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178|2021-04-07
씁쓸한 이야기
아침부터 서둘러서 음식을 해서 친정은 다녀왔다전복죽을 끓이면서 해물탕으로 하고 칼치조림을 하고 시금치나물을 하고전복죽 젓기는 남편을 시키고그나마 그래서 점심먹을 시간에 맞추어서 다녀올수있었다울엄마 겨우 설득해서 내일 엠알에이 찍으러 간다고 한다여동생이 신경쓰라고 당부하..
69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85|2021-04-04
나이가 듬 고집만 늘어가나
지금 울엄마 나이 여든하고도 네살이다생일도 정월이라 꽉찬 나이다그런데 왜그리 고집만 늘어갈까그저 참고 아끼고 이제는 몸의 고통조차 참는다갈비뼈가 금이가도 참고 견디고 감기가 걸려서 기침하느라 가슴이 울려서 그때서야 감기치료하다가 금이간것을 알게되고그정도로 참으신다예전 ..
69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35|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