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다
신년초부터 백신맞고 휴유증으로 연휴기간은 끙끙앓고 지나갔지만
그래도 지나가고있다
친조카처럼 예뻐하는 직웍이 검은 호랑이해 아기를 낳게되었다
모처럼 아기옷을 보러 백화점을 갔었다
예쁜인형 아기신발
베넷저고리등
애기옷은 왜그리 나이먹어도 예쁜지
검은호랑이해여서 울딸아이도 호랑이띠
황금호랑이띠
여자아이는 호랑이띠가 좋지 않다고 해서 그당시 둘째나 셋째 가진이들은 낙태도 했던 시절이어서
여자애 출생수가 적었던 해이다
ㅇ요즘은 딸을 낳기를 더 원하고 딸을 귀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었지만
참 그때는 왜그리 어리석었는지
내나이는 중간에 딱 끼인세대라 자식마저도 마음되로 낳지 못하는 여자들도 있던 시대였다
ㅂ불면증
두시간 자고 깨고나서 예전일 생각을 이리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