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공공근로 선정되다ㅠ
작년에 공공근로를 신청해 선정되어 다음주부터 일을 해야 하는데, 몸이 아파서 걱정이다ㆍ 일터에서는 아야소리도 할수 없는데, 또한 남편이지방에선 올라와 내리 놀까봐 걱정이고, 또 취소하면, 다음에 기회가 안주어지고,그래서 사무쪽과 급식도우미쪽 넣으니, 급식이 되버렸..
455편|작가: 승량
조회수: 1,910|2020-01-03
남편이 지방에서 올라왔다ㆍ ..
최대한 부딫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역시나 기대를저버리지않은 남편~ 술마시는 습관 똑같고, 그나마 내몸에 파스가 덕지덕지 붙어 있으니, 주물러 달라는것과 잠시 했지만, 잠자리 그냥 넘어가 주어서 감사하다. 몇달동안 돈한푼 제대로 안가져다 주어도 크게 바가지를 긁을수도..
454편|작가: 승량
조회수: 1,473|2020-01-01
복지관에서^♡
두달정도 엉민이 복지관에서 재능기부 선생님을만나 놀기도 하고, 그리고, 보드게임도 하며, 새로운 경험 이었는데, 선생님이 대학생 이셔서 취업을 하신다니, 아쉽네요ㅠ 영민이는 산만하고, 호기심도 많은 아이니,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ㆍ 오늘이 선생님과 마지막인데, 좋은..
453편|작가: 승량
조회수: 2,316|2019-12-28
병원행^
오랜만에 병원에 피검사를 하러 왔다ㆍ 혈압ㆍ 고지혈증 약도 타기 위해서 왔는데, 언제나 익숙하지가 않는 곳이다ㆍ 아프니까 겁이 많아도 오게 된다ㆍ 그전에는 아픈게 먼지도 몰랐는데, 나이를 먹기는 먹나보다ㆍ 조금 서글픈 생각이 들지만, 열심히 치료 받을수밖에 잆다ㆍ..
452편|작가: 승량
조회수: 1,832|2019-12-26
제사타령ㅠ
어머니 돌어가시고, 첫제사 제사 안할 생각도 아니지만. .도리다 이렇게 맏며느리로 생각한 나에게 두시누이 또재혼해서 난 막내아들까지 어머니 돌아가시고,등을 돌렸는데, 지금재혼한 엄밀히 말하면, 동거인으로만 되어있는시아버지 큰아들이 어제 전화와서 1월6일인데,26일 이..
451편|작가: 승량
조회수: 1,387|2019-12-23
클래식^♡
아침에 듣는 클래식이 가장 좋다ㆍ 커피한잔을 하면서 들어본다ㆍ 먼지 모르게 내마음이 이순간은 자유롭게 흘러가고, 정화되는 느낌이다ㆍ 인생은 각자의 인생인데,어디에 고립되서 시간 낭비는 아깝다ㆍ 새벽에 말이 많은 남편 한바탕 쏘아 부치니, 조금 후련한 기분이다ㆍ 잔소리..
450편|작가: 승량
조회수: 1,342|2019-12-21
내삶^♡
아무리 신앙을 가지고 있어도 남편의 자기편력ㆍ 그리고,날학대 배려심도 전혀 없는사람 앞에서 나는절망한다ㆍㅠ 살면서다참을수도 없고, 물론새벽에 일나가는것도알지만,온식구 다깨우고나간다ㆍ 그래서 요새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ㆍ 그러다보니, 얼굴 몸이 더붓고, 피곤하다ㆍ 나에..
449편|작가: 승량
조회수: 2,133|2019-12-18
교회가니.좋다~♡
왜 이제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지 너무 후회된다ㆍ 주님께서 날 불러주심에 가족속에서 매일 울고, 불고, 하는 내가측은하신게지 ㆍㆍ 요새 남편은 나보고, 돈내노라 달달볶는다ㆍ 스트레스가 안생길수가 없지만.기도하자 ! 난 이럴수록 한푼이라도 창겨야지!내가 먼저살아야..
448편|작가: 승량
조회수: 1,648|2019-12-15
나에 감정~♡
정리 하는 감정이랄까?아니면.생각이 들어서일까? 그래서 글을 쓴다ㆍ 날씨가 이래서 복잡한건가? 내가 그토록 목메고,.집착하던 큰아들^ 울고불고 보낸아들^ 근데 문자도 전화도난 잘안한다 왜이런걸까? 이제 내마음에서 떠나보낸걸까? 남편도 막내 영민이에도 어느순간 이렇게 ..
447편|작가: 승량
조회수: 1,642|2019-12-13
바깥의 일과^♡^
혼자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동네며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는 시간들이 좋다ㆍ 요새는 더더욱날씨도 좋아서 거니는 사람들도 다정하고 친근하게다가온다ㆍ 그전에는 운동도 사실별로 내마음이 강팍하니, 좋을리가없지 마음에 여유 그러니까 조금은 덜아픈 느낌이랄까? 그렇치만, 하루 아..
446편|작가: 승량
조회수: 1,296|2019-12-11
새벽에 눈뜬나^
요새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새벽이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 왜일까? 남편이 생활을 불안정 하게 해서 그런거 같다ㆍ 이제부터라도 잘 구슬러서 일터에 잘내보내야지ㆍㆍ 내남편도 어찌하지 못하고, 내가 일만할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는게 나에 인생은 후회도 많은거 같다ㆍ 다혈..
445편|작가: 승량
조회수: 1,219|2019-12-10
주말남편과함께^^
날씨가 어제보다 춥네요ㅠ 눈질끈 감고옆에 오는것도 허락해주고, 지내보는 주말 어색하지만, 남편은 좋아 하네요 웬일인가 어리둥절 한가 봅니다ㆍ 남자는 여자와 다르게 욕구를 발산을 해야하는건지 부부생활도 때론 연기가 필요한게 아닌지 생각합니다 남편은 참 단순한 사람 같기..
444편|작가: 승량
조회수: 2,017|201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