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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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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


BY 승량 2019-12-18

아무리 신앙을 가지고 있어도 남편의 자기편력ㆍ 그리고,날학대 배려심도 전혀 없는사람 앞에서 나는절망한다ㆍㅠ

살면서다참을수도 없고, 물론새벽에 일나가는것도알지만,온식구 다깨우고나간다ㆍ

그래서 요새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ㆍ

그러다보니, 얼굴 몸이 더붓고, 피곤하다ㆍ



나에그릇도 작기가 그지없지만,어떻게 저런 사람과내가

자식을 낳고, 20년을 넘게  살아왔나싶은게 참기막히다ㆍ

왜 가난한 집에 병마는 큰지 나역시 왼팔이 계속아파오고,남편은 무릎파열로 시술해야 하는데, 그전에안하구선



영민이와 나를보면 달달 볶는다ㆍ

지금옆에서 술값달라고, 난리를친다ㆍ

하루이틀이지 공포분위기다ㆍ

큰애도 현실을 알아야지 내일 휴가 나오지만, 고기 반찬

못해줘도 서운해 말아야지!

아마도 밥사먹는다 하겠지

큰애가내삶을 알수 있나?서글퍼 돈안드는 눈물을 흘렸다ㆍ



주님께서도 나의 이고충을 다아시지는 못하실테지 ㆍㆍ

세월이 갈수록 ㆍ문득문득  저럴때 마다 무서운 워기감

마저 든다ㆍ



어찌되었든 또 하루가 지난다ㆍ

내가 잘하려 할수록 왜저러는지 모르겠다ㆍ

온통혼란스럽고, 안되는 여우짓도 먹히지 않고,

지방에 일가면 좋겠다ㆍ



하루라도 편히 자보고.싶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