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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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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뜬나^


BY 승량 2019-12-10

요새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새벽이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 왜일까?

남편이 생활을 불안정 하게 해서 그런거 같다ㆍ



이제부터라도 잘 구슬러서 일터에 잘내보내야지ㆍㆍ

내남편도 어찌하지 못하고, 내가 일만할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는게  나에 인생은 후회도 많은거 같다ㆍ

다혈질인 남편을 다독일 사람도 나다ㆍ



창가에 비가 촉촉히 내리니, 이새벽 마음이 정화 되는거 같아서 좋다ㆍ

비가 오고나면, 추워질테지ㆍ



며칠뒤면, 큰애 휴가 나오니까 뼈는 싸니, 감자탕 끓여 주어야겠다ㆍ

전업주부의 삶도 일년정도살아보니,나름 보람있고,

집도깨끗하고 ,막내도 엄마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다



장단정이 있는거 같다ㆍ

그래도 잠이 보약이라고, 마음 비우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ㆍ



식탁에 홀로앉아 따스한 홍차한잔 마시니.기분이 좋다

막내랑 둘이 지내는 것도 나쁘지많은 않네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간다ㆍ

새벽도 그럴것이고.

잔잔히 아무일 없이 흘러가는 내일상들이 행복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