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어제보다 춥네요ㅠ
눈질끈 감고옆에 오는것도 허락해주고, 지내보는 주말
어색하지만, 남편은 좋아 하네요
웬일인가 어리둥절 한가 봅니다ㆍ
남자는 여자와 다르게 욕구를 발산을 해야하는건지
부부생활도 때론 연기가 필요한게 아닌지 생각합니다
남편은 참 단순한 사람 같기는 합니다ㆍ
큰애가 없어도 나름 살아가고 있네요
내일이면, 다시 경기도 강화 내려가는 남편 최대한
구슬러서 내보내야지요
일을 해야 활기차고.즐겁다는 말을 자주 해야지요
진짜 오랜만에 옆에 오게 했는데, 남처럼 정말 어색
하네요^^
그래도 한동안이래도 돈벌라 소리없으니, 이렇게
노력을 해봐야지요
지나고 생각해 보면,난 둔하고남편에게 여우짓한번
안해본 바보 였네요
그래도자식을 둘이나 낳고,산사람인데, 서로 내외할께
뭐가 있다고ㆍㆍ
오늘은 많은 생각하는날입니다ㆍ
가정에 대해서 열심히살아봐야지요
남편도 조금은 느끼면서 살겠지요
배움은 배워도배워도 끝이 없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