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공공근로를 신청해 선정되어 다음주부터 일을 해야 하는데, 몸이 아파서 걱정이다ㆍ
일터에서는 아야소리도 할수 없는데, 또한 남편이지방에선 올라와 내리 놀까봐 걱정이고, 또 취소하면, 다음에
기회가 안주어지고,그래서 사무쪽과 급식도우미쪽 넣으니, 급식이 되버렸다ㆍ
무거운 것을 많이 들어야하고 ,주방에있는 사람이 일을
무지 만드는사람이고,그래서 걱정이다ㆍ
장애인 무료급식소인데 ,팀장이라는 다리하나가 없는그사람이 웃어가면서더잔소리다ㆍ
일이 주어져기쁘긴 한데 내팔이 잘 버텨줄지 일단
가보기는 해야겠다ㆍ
요새 일자리구하기 쉽지 않고, 물리치료 받으면서 다녀보다 안되면, 할수 없는거고, 노력은해봐야한다는 생각
막내도 방학중인데, 어쩔수 없이 띠어 놓고, 나가아 하고,많이 심심해할 녀석~
주부들은일을 다니는데 ,제약이 너무 많다ㆍ
아침에 음식도 준비해놓고, 불도 조심하라고 ,하고, 잘타일러 보면 될것같고, 갑자기 일을 나가게 되어 긴장도
되고 두근 거린다ㆍ
어쨋든 나역시 병원 다니고, 할라면 돈을 벌어야 하니까
도전을 해보자!
8시40분까지가야하니,추워서서글플꺼같다.
적응하면, 괜찮겠지만, 주방에 한사람 더 왔으면하는 희망이다ㆍ
언제나 편히 치료하고, 쉬어 보려나 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