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드라마보다가
새로 시작한 드라마를 주말 드라마를 보고 있다모처럼 출연하는 신혜선이 나온다고해서 어제 처음 보았다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의 이야기전생 윤회전생을 믿는 내 친구는 그 전생이 너무나 불행하여 지금도 불행하고해서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기 위해서 그러한 종교를 믿는다고 한다자신의..
9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485|2023-06-18
비오는날
날씨가 흐리다창문넘어 베란다 물기가 맺혀있다흐리다이런 흐린날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듣는것이 운치있다젊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로 된 CD를 틀어놓고 있다베토벤 피아노 소나타14번 월광정말 모두가 사랑하는 피아노곡 일 것이다당대 유명한 음악평론가가 이 곡을 듣고 루체른..
9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221|2023-06-14
또 코로나
혹시나는 했었다그래도 설마 아니겠지 하였다여행을 같이온 일행중 한명이 감기걸렸다고기침하고 코도 훌쩍였다내 생일도 있어서 모처럼 여행 계획을 잡고 떠난 여행인데이애도 나랑 비슷한시기 코로나 걸렸었기에 코로나 증상은 아니라하였지만 코로나도 독하게도:오고 순한 감기같이도 오..
9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569|2023-06-13
반찬과 음식
아마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가 될것이다그 밥과 반찬이제는 저녁은 거의 집에서 먹게되니 꼭 하루에 한가지는 반찬은 하게 되는편이다그리고 될수있음 까다로운 남편덕에 냉장고 넣고는 먹지않는다사실 나도 냉장고 오래둔것은 싫다나물류는 그렇다그러니 반찬을 자주 해먹어야 하는 필요성..
9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296|2023-05-24
여름
여름초여름이다이시기의 상징인 산딸나무 금계국 지칭개 개망초 담벼락의 담쟁이도 연녹색 싱그럽다푸름 연두색이 좋은시기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꽃잎 네장 산딸나무십자화 모양이라서 십자화 로도 불리운다아파트 조경으로 심어진 나무
9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821|2023-05-23
봄이가나보다
올봄은 날씨가 들쑥날쑥추었다 기온이 높았다왔다갔다 그래도 초여름의 상징 넝쿨장미가 보인다섬초롱꽃꽃바구니 만들었다영어수업 선생님께 드릴 선물이었다네실기시험 과제하나당 다섯여섯번은 연습해야한다쉽지않다그나마 오월 꽃을 나눌일이 많아서 연습겸 투자해서 해본것이다어버이날도 만들..
9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244|2023-05-15
나이를 먹는것
나이를 먹는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니다이제 나이가 들어서일까어릴적은 나이를 빨리 먹기 바랬었는데어버이날도 지나갔다요즘 공부하는것때문에 주6일을 나가 다니느라 시가에는 가지 못하고 전화통화용돈드리고 그리고 시어머님 좋아하는 백화점 시니어 브랜드에서 나오는 화사한 블라우스 ..
9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820|2023-05-09
작은봄꽃들
작은봄꽃들이 어느새 다피었다오늘 아침 본 꽃들애기똥풀이 어느새 피었다개망초잎도 어느새많이 자랐다
9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578|2023-04-23
꽃시장
물 만난 고기비만 안왔어도 오후의 일정만 없었어도더 한아름 꽃을 샀을것이다양재 시민의숲역에있는 화훼공판장예전부터 간다간다 했었는데지난 토요일 가본곳이다수업 일정중에 포함되어 있어 가게 된것이다역시화려한 장미들마트리카리아 캄파뉴작은 마가렛꽂 같은 꽃이다작약이 넘 예쁜데 ..
9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732|2023-04-18
도서관
도서관정독도서관은 정말 오래된 도서관이다종로구 북촌로 5길 48에 위치한 도서관이다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이 도서관을 이용 안해 본사람은 없을것이다성인이 되서도 자격증 시험공부등 필요할때는 공부하러 갔던곳이다우연이 북촌길을 걷던중 이곳을 지나가게 되어서 잠시..
91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258|2023-04-10
시간은 잘가고
시간은 너무나 잘간다요즘은 더욱 잘가는 느낌이다벌써 사월의 한주도 지나간다오늘 친정에 잠시 다녀왔다가보니 늦은 점심을 드시고 계셨다나물류로 비빔밥을 해드셨나 본데 아버지는 고기가 없으니 참기름만 한숟가락 놓고다 드시고 나서도 한숨 쉬시고 투덜거리고 계셨다고기가 없어서 ..
9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28|2023-04-07
입장차이
예전에는 생각은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깊게 까지는 생각을 못했다사람 마다의 본성일지 뭘지 입장 차이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입장에서 혹독하게 겪어보지 않는 한 상대방의 힘듬을 모르게 되나 보다그저 자기 입장에서 정말 힘든 사람 앞에서도 그 사람이 대놓고 징징 거리거나 자..
9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27|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