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6,,,내가 죽으면먹을..
병원에서 퇴원하던날 꿈을 꾸었다. 내가 옷을 갈아입고 시내를 가려고 버스를 탓는데 그 버스 속에는 아무도 없고 장정 두사람만 있으며 한명은 운전석에서 오유월 엿가락 늘어지듯 축쳐져 죽은것 같이 보이며 또 한명은 버스 문옆에 쪼그리고 앉아 나를 쳐다보며 금방이라도..
15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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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5,,나를 잡으려온 저..
현실; 내가 온몸에 열이 나고 아픈지 4일 정도 되었다. 처음에는 감기몸살 같이 아파 쉽게 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열이 39ㅡ 40도까지 올라 해열제를 1ㅡ2알 먹으면 한두시간 괜찬아 잠을 잘수 있었다. 이런 날이 계속되었고 나는 힘이 없어 남편이 출근한 다음 방..
14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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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4,,그 아이에게 약을..
내가 산속으로 가다가 길을 잃어 헤메어 다니다. 너무나 무서워 언덕에 있는 바위 밑에 있으면서 위쪽을 쳐다보니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은 언덕에 장정 네명이흰 바지저고리를 입고 엎드러 무엇인가 소근거리고 있는지 알수 없었다. 나는 위쪽을 쳐다보고 있으니 아득하..
13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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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3,, 이제 나는 죽었..
오늘은 기운이 없어 마루 쇼파에 몸을 맡긴채 잠시 잠을 잤다. 그런데 우리집 안방에 남여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문앞에 앉아 있는 남자가 조심해요 하며 소리치면서 "그 개는 미친 개니까 물리면 죽어요"말하는 동시에 이제 나는 죽었구나 하며 ..
12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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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2,,,하늘에서 불씨..
산이 있고 연못옆에 작은 우물이 있는데 그 물이 내려오는 넓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먹고 있는데 나도 그 물을 먹으려고 하니까 하늘에서는 내게 그 사람들과 같은 곳에서 물을 먹지 말고 조금 위로 올라가서 먹어라고 하여 나는 조금더 위로 올라가니까 큰 바위가..
11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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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1
나는 평범한 가정 주부로서 내가 겪은 삶을 글로서 그려볼까 싶다. 나는 힘든 삶을 살면서 죽음을 넘나들어야 할때가 있었다. 그런데 꿈속에서 내게 동화줄을 내려주어 나는 죽지 않으려고 그 줄을 잡았으며 그것이 내게 있어 운명의 줄인줄 누가 알았겠는가. 나는 한참의..
10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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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만 열리는 복숭아
나는 친구들과 들판으로 개울로 뛰어다니며 놀다가 원두막 있는 곳으로 가니까 원두막 밑에 호박을 심어 놓아 호박 줄기가 타고 올라가게 만들어 놓았고 큰 호박이 달려 있으 니까 친구들이 한개씩 따서 가져가기에 나는 남의 것을 따 간다 싶어 겁이 나서 멍 하니 ..
9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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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한 사고
내가 음식을 접시에 담아서 대학 교수인 남자에게 주면서 당신 몸이 어디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일러주니까 나보고 하는 말이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왜 허리는 다쳤냐고 <교통사고> 하기에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였다고 알면서도 그렇게 되었다고 하였다 . 하늘에서..
8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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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놓아주는 금침
그 동안 내가 올린 정성금이 다 되었나 보다. 내가 하반신 마비가 되어 휄체어도 타지 않고 두 다리를 뻗은채 방을 닦아 내고 있었다. 나는 다시 정성을 올렸다. 그러니까 하늘에서 의사분이 오셔서 내 허리 다친 곳에 금으로 된 수지 침을 두 대 놓아 주며 허리를 치료하고..
7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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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남편이 화가나서 내 앞에 흰 종이를 내던지며 530만원의 각서다. 하기에 나는 손에 그 각서를 들고 있었다. 그 530만원의 각서는 보험사와 합의하여 내가 받아야 하는 합의금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내가 전업 주부이다 보니 ,,,,하늘에서 가르쳐 주는 돈보다 내가 합의..
6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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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퇴원
꿈 속에서 내가 입었던 병원 복을 벗어 놓는데 바지가 두개이다. 많은 사람들이 문 밖으로 나오는데 보니 흰옷 입은 사람 검정 옷 입은 사람 뜨게질 해서 입은 사람 가지 각색인데 그들도 모두 나와 같이 병원 복을 벗어 두고 가는 사람이다. ...이제는 병원에서 퇴원해도 ..
5편|작가: 사랑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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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픈 것이 다리로 빠져 ..
꿈 속에서 내가 어디를 갔는데 할머니들이 계셨다. 내가 간 곳은 분명 병실이며 내가 갈때는 분명 걸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내가 허리 밑으로 마비가 되어 휄체어를 타고 다니며 병실 내 침대에 젊은 청년이 지저분한 옷을 입고 누워 있고 남편이 그 청년 옆에 누워 있다. 나도..
4편|작가: 사랑과희망
조회수: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