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죄로....
결혼 생활은 그다지 평탄치 못했다 남편은 둘째지만 외국에 나가계시는 남편의 형님은 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들이 하나남은 어머님.. 남편을 일찍 잃고 혼자 살아가시는 그런 어머님껜 남편만이 유일한 피난처였다 홀 시어머님을 모시기란 힘든일이였다 더더욱 하나남은 자..
7편|작가: 뫼비우스의 띄
조회수: 1,157
바보처럼 널 믿지 못하고,,..
수진이는 그동안 해외로 나가있었다 부모님께서 유학을 보내주셨다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수진이 부러웠지만 난 그가 있기에 하나도 질투가 나지 않았다 수진이는 내 소식을 들었다면서 축하해주었다 수진이는 좋은 친구였지만 남자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친구였다 그게 ..
6편|작가: 뫼비우스의 띄
조회수: 892
첫경험...이별 전주곡.....
다행이도 할머님은 날 무척 이뻐해주셨다 엄한 집안에 다들 엄숙한 분위기였는데 난 조금 달랐나보다 어렸고 집안이 그다지 탐탁지 않았지만 예의바르고 애교있고 귀엽다면서 할머님은 자주 놀러오라고 하셨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딸하나 얻은듯 좋아해주셨다 괜한 걱정..
5편|작가: 뫼비우스의 띄
조회수: 930
첫키스.....
그랬다 그는 소위말하는 부자집 아들만 둘인 집 막내였고 4년대학을 공부잘하는 장학생으로 졸업해 모 방송국 PD에 합격해서 멋지게 사회에 첫발을 내 디딘 뭐 하나 부족한게 없는 사람이였고 난 바다를 일터로 평생을 살아오신 부모님 밑에서 그렇게 부유하지 않는..
4편|작가: 뫼비우스의 띄
조회수: 961
사랑...시작되다!!
"역시나 그런거야 잘생기면 다냐고 사람을 가지고 논거야 바보같이 그 미소에 넋이 나가서는..." 며칠째 연락없던 그를 원망하듯 바닥에 있는 돌맹이를 힘껏 찼다 "아야!!!" "어머 죄송...." 그였다... 며칠동안 날 애태우던... "뭐야 화풀이 하..
3편|작가: 뫼비우스의 띄
조회수: 782
못보던 글이 혹시 이것도 그..
무료한 시간을 달래려고 오늘도 컴퓨터앞에 앉아서 멜을 뒤적이고 있었다 딸 은빈이를 모델 컨테스트에 참여시키고 초조하게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기때문에 혹 합격이라는 멜이 와있지 않을까 해서 메일을 뒤적이고 있는데 못보던 멜이 보였다 "혹시...저를 아신다..
2편|작가: 뫼비우스의 띄
조회수: 845
서진이의 결혼
23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난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하게됐다 사랑이라기보다 그 사람이 나아니면 죽어버리겠단 말로 늘 날 괴롭혔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였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더이상 뿌리칠수없었고 이미 내 속엔 아이가 자라고 있..
1편|작가: 뫼비우스의 띄
조회수: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