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 참 후에 형이 입을 열었다. "창희야" "왜?" "동화 이대론 위험 하다. 니가 지켜 줘라. 내가 지켜 주고 싶었는데...' 형 ! 지금도 늦지 안 았어" 우리 아무 일 없었다구... 형 나 알잖아. 벗구 자는거, 으 ......씨 형이 본게 전부라구 생각 하지..
12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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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금방이라두 주루룩 눈물이 떨어질 것같은 슬픈 눈을 하고 술에 취해 간신히 몸을 가누며 내 앞에 서 있는 그림자는...... 나는 형의 이런 모습을 첨 본다. 내가 형을 엎고 욕쟁이할머니 가게를 향에 올라올때 벌써 알아보구 할머니가전대 앞 치마를 툭툭 손으로 털며 ..
11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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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항상 이랬다.ㅋㅋㅋㅋㅋ 나는 고개를떨쿠고 웃었다. 그 웃음은 씁쓸 한 무언가 였다. 방범등 주위로 불 나방 한마리가 춤을 추고있는 골목으로 내 발길이 들어 설때 검은 그림자가 내 앞을 가로 막 았다.
10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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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며칠째 놈의 꽁무니 만 쫓는 기분에 그녀는 오늘만은 제발.... 결정적인 인물과 용의자가 만나주길 바라면서 배수진을 치고 있었다. 며칠동안 씻지를 않았는데도 강열 한 그녀의 눈빛 때문인지 그런 모습이 옆에 앉아있는 나는 조아 보였다. 저 놈 보이지 그곳으로 내 시선이..
9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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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편 우리의 용감하고 씩씩한 그녀는 오늘도 월미도유흥가에서 잠복금무 중 이였다. ..............
8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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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그때는... 동화도 나두 브레이크없이 낭떠러지로 질주하는 고장 난 자동차 같았다, 갈 곳 없는 그녀를 왜 하필 내 방에 형은 재웠을까???? 그래. 형 때문이야. 항상 비어 있는 내방에 그녀를 잠시 숨겨 두고 사건이 종결되길 기다렸을꺼야. 그런데 하필 난.......
7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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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당구장.나이트 크럽 똘마니로 전락 해 버린 나를 동화는 왜 집착 하는지........ 쪽 방에 누워서 천장 으로 후 연기를 뿜으며 창희는 둘의 만남을 참 질진 인연 이라고 떠 올린다. 삐리릭. 핸드폰이 울린다. 누구? 나다. 전화 하지마. ...... 밥 먹..
6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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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나쁜 계집애 생각 할수록 화가 난다. 지가 언제부터 잘 나 간다구...... 나를 설교 하려 들다니. 15년 을 곁에서 내가 있는데............. 자기 감정 만 어떻게 다 라구 생각 하는지... 꽝! 주먹으로 책상을 힘 껏 쳐 봐두 기분은 영 개..
5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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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터널 같이 긴 복도를 지나서야 조형사가 근무 한다는 사무실이 나왔다. '똑똑' " 들 어와" 차갑구 화가난 듯 한 목소리 .늘 그랬듯이 주눅이 든다. 그녀가 들어서며 묻는 다. 찾으셨다구여" "그래" "그 녀석 니가 뒤 봐 준다며.... 꼭 그래야 했나? " ..
4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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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붉은 노을 속에서 그녀는 용감 하게 싸웠다.땅 거미 속으로 노을이 수줍게 파뭍 칠 무렵 그녀는 나를 승자 로 바꿔 놓았다 담배를 나눠 피우며 내가 묻는다. 언제까지 이럴 수 있다구 생각 해! 니가 이럴 수록 난 ...... 담배연기를 내 뿜으며 그녀가 말을 ..
3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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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크크크 난 입가에 흘러내리는 질퍽 한 무언가를 소매로 훔치며 그녀를 봤다 " 제발 더 이상 내 일에 끼어 들지마!" 그때, "넌 또 뭐야 지지배 가 끼어들때가 못돼" 하며 조롱의 말투가 이어 ?병?녀석들이 그녀를 한 수 아래로 ?f나부다 그런 생각이 들쟈 웃음이 나왓다..
2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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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는 그들에게 비굴하게 무릎을 꿇어야 할찌피터지게 싸워야할지.고개를숙이고 생각했다.그사이에도 그들중 누군가의말들이 귓속을 어지럽혔다. 그때 "야!뭐하는거야!" 거칠것이없어보였다.누가과연 저여인의당당함에 눈살을찌푸릴수 있단말인가. 해가 얼굴을붉히며 지평선으로 곤두박질치고..
1편|작가: qwe0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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