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제 11화 재행 (신행)=마지막회 다 차려놓은 밥상을 받아놓고도 한 술 뜨지도 못하고 기냥 쫄쫄 굶고(?) 제주도에서 돌아와 처갓집으로 향했슴다. 처갓집으로 향하는 발길 또한 천근만근!이었으니... 신랑 다루기! 이 넘 때문임다. 거꾸로 매달아 발바닥을..
11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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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길을 가다 스쳐지나가는 뇨자가 있다면, 뇨자들도 뇨자를 보고 남자들도 뇨자를 봄다. 남자들은 그 뇨자의 보고싶은 부분(?)만 보구, 뇨자들은 스치는 순간에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다 본담다. 대단한 뇨자들임다. 그 짧은 시간에... 여러분들은 지나치는 뇨자..
10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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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금 만약 누가 결혼을 한다고 말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님서 말림다. [결혼은 인생의 무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모두들 해보고 후회하겠다는 사람들이 결혼을 해대고(?) -_-+++ 이혼하는 사람들에게 왜 이혼하느냐고 물으면 대개는 '성격 차 ..
9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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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바닷가에 잠시 다녀왔슴다. 드럼통 마누란 맞지도 않는 수영복 을 아들과 내가 겨우겨우 잡아당겨 늘려서 입곤 수영을 한다고 일렁이는 파도 속에서 허우적댔슴다. 누가보면 암돼지 한마리가 바둥바둥거리는 거 같겠져... 바다에 좀처럼 가지 않으려 했지만, 단식투쟁을..
8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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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제 7화 사랑만들기 10단계 중, 4,5,6단계 퍽탄은 만날수록 느낌이 새로웠고, 제 눈에 퍽탄이 이뻐뵈는 검 다. 콩깍지가 씐달까여? 찌짐이 붙었달까여? (제 눈에 앤경! ^___^;) 그래서 세상의 모든 퍽탄들이 짚신 짝을 찾는가 봄다. 언뜻보면 눈, 코..
7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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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안냐심까? 꾸뻑! (_._) 올 더위도 다가는듯 함다. 귀뚤~ 그 넘 소릴 들었기 때문이져! 귀를 시끄럽히는 맴~...쓰르르르~... 이 넘 소리가 자장가로 들릴 날도 머잖았슴다. 귀뚤~ 이 넘의 소리를 맘에 새기며... 제 6화 사랑만들기 10단계-2,3,..
6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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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안냐심까? (_._) 호박덩굴임다.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림다. 산울림, 샨, 핫, 몽드림, 예하,미모(님)께...(무순서) ************************* 며칠 전 중복이라고 머리통 보다 큰 수박 한덩이와 암탉 한 넘 튀겨서 처갓집엘 갓슴다..
5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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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복 더위에 다들 잘 지내심니꺼? 꾸뻑(_._)! 호박덩굴임다. 먼저 저에게 코믹소설을 써 보라고 울트라파워캡???)으로 벼랑 (?)에서 등 떠밀어준(?) 삼행시아지트 주인장 myheart님께 먼저 절을 올림다. 한복입고...살포시...(에궁 더버라...찐다쪄!..
4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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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꾸뻑(_._) 호박덩굴임니더! 연휴 잘 보내셧심꺼? 격려해 주신 난초님, 자작나무님, 마이핫! 샨! 감사함다. 계속 성원 부탁드림다. 그럼... ******************** 오늘은 오랫만에 식구랑 두류공원엘 갔슴다. 시원한 성당못의 분 수가 물보랄 ..
3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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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냐심꺼? 더븐데 다들 잘 지내심니꺼? [1]편을 재밌게 읽어 주 신 님들과 소감을 써주신 두은이님. 자작나무님께 감사드림다. (myheart, 샨, 미모님두...캄사캄사) 꾸뻑 m( _ . _ )m 님들의 성원에 힘이 납니더. 힘내서 열쒸미 써 보겠심더. ..
2편|작가: 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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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냐심까? 꾸뻑 m(_._)m 새로 소설을 시작해보는 호박덩굴입니다요. 선배님들, 후배님들...잘 부탁합니다요. 그럼.....시작해 보것슴다요. *****제 1화 맞선 지금 내 옆엔 어디가 허린지 가슴인지 구분이 안가는 두루뭉실 한 허리와, 늙은 호박 빰..
1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