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tv를 보고 있으면 한..
"그래 돈 벌려고 하니까 힘들지?" 난 먹방 tv에서 출연하는 유명한그 남자 개그맨이눈 앞에 보이는 음식을 땀 흘러가면서 먹는 모습을 보고 있을때 옆에 있다면 그 말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또 한마디 해주고 싶다면 "너무 맛있다는 표정으로 리액..
162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2,728|2016-05-26
좋은 사람을 떠나보낼때
지난 금요일, 투석 시작하면서 신문을펼치는데 주사바늘 주입했던 절친 간호사가.. "저기 xxx님...저 다음주에 그만둬요.." "아니 왜?" "호주로 1년동안 놀러가요..." "호주? 근데 뭔 1년동안 놀러가?" "사실은 영어 공부하러 가여 여..
161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1,124|2016-05-26
미용실을 기웃거린다
"저기 사장님....?" 목욕탕 앞 미용실 앞을 지나가면서 안쪽을 들여다보니 아무도 없다. 혹시 사장님이라도 계실까 싶었기에들어가서여 사장님 찾아보니 안쪽 내실에서 청소하시는지내 목소리에 나오신다. "저기 남자들 스카치하는데 얼마쯤 되는가요?" "그..
160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1,221|2016-05-26
누룽지 마시는 저녁
어젯 밤부터 내리는 비가 일요일아침까지 내리고 있다. 책상 앞에 앉아 인터넷 서핑에 열중하면서도 가끔은 습관처럼 창문밖을 유심히 살펴본다. 반가운 꽃송이처럼 반가운 누가 나를 찾아올지 궁금해하는것도 아니지만 뒷산의 나무들을..
159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1,268|2016-04-02
사람의 몸은 병원을 보는 순..
사람의 눈이란 아름다운것을 보면 즉각적으로 이쁘다는 말을 입을 통하여 몸밖으로 말하게 하고 그리고 싸움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는 사람의눈이 정말 무섭게 변하는것을 볼 수 있고 또 사랑하는 사람을 보았을때는 자신도 모르게 눈 앞에 보이는 사람을 향하여 느끼하게 바라보면서..
158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664|2016-03-24
투석할때마다 항상 듣게 되는..
제가 투석하는투석실은 도로변에 위치하면서 3층입니다. 원래 그 자리는 병원의 주차장 자리였고 주차장 자리 뒷편에 투석실 있었지만 병원이 신축하면서 앞으로 당겨졌고 바로 밑에는 앰브란스 들어가고 정문입니다. 응급실이 바로 옆이라서 투석할때마다 항상 듣는 소리가 멀리서 들..
157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1,060|2016-03-10
2001년 3월 아침 tv ..
2000년 봄에 신장이식수술했지만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곧 바로 실패! 수치 7.5.... 퇴원할때 수치 3.2.... 그해 2000년 여름 이후 한해는 의미없는 검사를 지속하면서 나오는 결과를 보면서 그냥 무감각으로 보냈습니다. cr 수치가 어떻고 또 다른 수..
156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727|2016-03-10
5시간동안 아내를 기다린 남..
2008.12.15 12월 첫쨰 수요일부터지난 수요일까지저는 갑자기 찾아 온 반갑지 않은 손님 장염 때문에제가투석하는 병원 8인실에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원한 병실은 내과계통의 병동에는제가 들어가면서 8명 정원이 꽉 채워졌습니다. 제가 입원한 병실..
155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964|2016-02-11
부부는 떨어지면 남?
ㅣ 2008.08.21 병원이라는 장소는 병을 고치러 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병원에서 어떤 아내들은 남편들을 죽어라고 합니다. 그것도 말이 아닌 어떤 행동으로 말입니다. 제가 입원해 있을때 입구쪽에 어떤 남자분이 새벽에 들어왔습니다. 자녀들하고 그 남자분의 아내로..
154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692|2016-02-11
본처와 후처의 차이는 이것
2008.08.19 이 세상에는 수 많은 비밀이 공존하면서 그 비밀을 숨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가 하면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비밀을 파헤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보름전 몸이 좀 좋지 않아서 병원에 보름동안 입원을 했습니다. 제가 입원한 병실은 제..
153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626|2016-02-11
아버지 간병하다가
2008.04.16 지난 월요일 밤, 투석 마치는데 갑자기 속이 이상하더군요. 그날 머리가 조금 아팠는데 그것이 원인이였는가 봅니다. 그래서 구토를 했고 집에 가야하는데 그날은 마침 밤 10시까지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3명 퇴근하고 아침에 퇴근한 간호사 한명이 사복차림..
152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679|2016-02-11
보아하니 살림은 잘하겠는데?
2008.03.24 지난 금요일. 병원에서 투석 마치고 나오면서 평소 잘가는 마트에서 오뎅 4개 사먹고는 집으로 갈려고 나왔는데 웬일로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병원에서 집까지 평소 택시비는 3500~3800원, 그런데 이날은 지하철역 입구에서 택시를 잡았죠..
151편|작가: 새우초밥
조회수: 492|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