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토지세나 보태주세요.
어제 토요일 새벽에 남편이 일어나더니 욕실로가서 가볍게 씻고 나오며 하는말이 어머님 댁에나 다녀오겠다 말하길래. 그럼 좀있다 준비하고 나도 같이가자고 내가 아퍼서 요번 설날에 시가엘 다녀오지 못해서 나도 안그래도 어머님 보러 한번 가야하는데 생각하던차에 ....
34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25|2019-03-24
남편이 없으니까 심심하다.
남편이 화욜날 제주도로 일을하러갔다. 지인하고 둘이가서 7주일정도 일하고 일이 끝나고 제주도 여행 하고 집으로 온다며 떠났다. 혼자 있으니까 집안이 텅빈거 같고. 심심하다. 아들놈도 방얻어 나가 따로 살고있고. 반찬도 하기싫고 암것도 하기싫어 그냥 있..
34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32|2019-03-14
어제. 결혼식장에서
어제는 친정 조카인 큰오빠 아들의 결혼식이 내 고향 근처인 지방에서 있었다. 버스 대전해서 그차로 가는 사람들은 목적지서 모여서들 관광차로들 식장으로가고 우리 세식구는 우리차로 식장으로 가고. 식장에서 예식 시간을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초등학교때 같은..
33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67|2019-03-11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아버지가 3일날 돌아가셨어요. 올케언니에게 연락받고 그저 덤덤하고 눈물도 안나더군요. 어제 5일날 장례를 무사히 잘 치뤘고요. 내일은 삼오제 지내러 납골당으로 모이기로 했어요. 오빠들이 오히려 저보다 더 눈물을 흘리더군요. 암튼 평안히 그래도 큰 고통없이 ..
33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33|2019-03-07
생일이 지나갔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 귀찮어서 미역국도 안끓여먹었다. 아들보고 저녁에와서 식당가서 저녁이나 한끼 먹자고 며칠전부터 말을 해놔서 어제 저녁에 아들이와서 같이 식당가서 저녁을 삼겹살로 먹고는 나와서 옆건물에 노래방이나 가서 아들놈의 목소리로 신청곡을..
33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68|2019-03-02
이젠. 때가 된것같다.
어제 오빠랑. 남편하고 셋이서 요양원에 다녀왔다. 설동안 아파서 못갔던걸 어제 다녀온것이다. 오빠는 아버지 방으로 먼저가고. 나는 엄마방으로 먼저가서 엄마를 음식을 챙겨 먹이다가 아버지 방을 가보니..1월달에 봤을때보다 정말이지 얼굴이 형편없어 보였다. 눈은 퀭..
33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66|2019-02-25
엄마의 역활이 얼마나 중한지
며칠전에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를 재방송으로 우연히 보게 되면서 너무 잼있고 현실적이어서 내가 기존에 보던 드라마를 외면하고 왜그래 풍상씨를 본방 사수하게 되면서 눈물날라하는걸 참으며 드라마를 보면서 엄마가 자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
33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60|2019-02-23
드디어 할부가 끝이났다.
2년전에 전자랜드에서 안마의자를 2년 무이자 할부로 장만 했었는데 드디어 이번달을 끝으로 의자 할부가 끝이났다. 남편의 자동차 타이어 4개 교체한것도 할부가 끝이나고. 이제 할부가 없어서 속이 다 후련하다. 원래 성격이 빚지고 못사는 성격이고 카드 할..
33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16|2019-02-22
엄마.걱정하지마 잘살아볼께.
아들이 집에서 나가 친구랑 방얻어서 자취한지가 1년이 되었다. 1년 기한이 만료가되서 방을 제계약해서살어도 되는걸. 친구중 한명이 요번에 복학을 하면서 자기도 같이 있자고했나보다. 둘이 쓰기엔 지금의 방은 원룸치곤 큰거라서 괜찮았지만. 셋이서 쓰려면 방..
33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297|2019-02-20
28년만에 첨으로
컴텨앞에 얼마만에 앉아보는지 댓글은 핸드폰으로 달고 하니까 그리고 컴텨방은 난방을 안해서 컴텨 접속을 하기도 싫고 딱히 쓸얘기도 없어서 ..그래도 아컴의 글은 핸드폰으로 다보고 있었으니까. 암튼 이번 설 연휴 전 부터 감기랑.. 방광염이 함께 들어오는 바..
33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445|2019-02-17
어쨋든 지나갔다
어제가 시엄니 생신이었다. 휴일에 생신이 걸려서 4동서가 다모여서 시장을 보러가서 음식을 조금씩 준비해서 생신날 아침상을 차려드리고. 점심은 쫄면을 시켜서 먹고.다들 집으로 돌아왔다. 생신앞에 놀러를 가네 마네 하면서 며늘들 맘을 더 심란하고 신경만쓰게 만들..
33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31|2019-01-07
내가 가서 봐드렸다.
우리 동네에 며칠전에 마트가 오픈식을했다. 그날 나도가서 물건을 조금 사오긴했는데. 그날은 오픈식이라 손님도 많은관계로 물건을 5일동안 세일을 하니까 사람들로 북적였다. 배달을 해주면 물건을 많이 살텐데 그날은 바빠서 배달을 할수가없다는 사장님 말에 ..
33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37|201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