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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소망


BY 살구꽃 2020-01-02

올해 소망이라면 그저 아들놈 얼른 취직이나되고 우리 가족들 큰병 안걸리고 건강하고 그거밖에없다. 어제 새벽에 남편은 산에갔었다. 해 뜨는거보고 떡국도 얻어먹고 왔다. 오늘은 만두 해먹어야겠다. 어제 해먹으려 했더니. 두부집이 신정이라 문을 닫아서 오늘 두부사고 당면넣고 김치넣고 만두 조금 해먹으려한다.



아들놈은 집에 다니러 자주도온다. 오늘 여친만나러가고 일욜날 기숙사로 돌아간단다.



아들이 얼른 취직을해야 내가 생활이 여유가 생길텐데..아들놈 용돈 대주느라 돈이 많이들어가니 내가 여유가없고 월급타도 내가 쓸돈이없고 돈은 통장에 잠시 머물다 모래알처럼 술술 다 빠져나가니..명절 쇠려면 또 100도 넘게 깨진다.



셋째 동서 큰딸 올해 대학교 가는데 등록금 조금 보태라고 줘야하고 50만원 받어먹었으니 나도보태줘야하네. 막내는 고등학교 들어가고 딸만 셋인 동서는  나중에 제일 행복한 엄마가 될거라고본다. 가르치긴 힘들어도 고생하고 힘들게 혼자서 키운 보람을  나중에 다 보상 받을날이 올거라 본다.

올해 자동차도 바꿔야하고 돈 쓸곳이 왜그리 많은지..있는돈 다긁어 자동차에 투자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