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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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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부모도 없니


BY 살구꽃 2019-11-29

어제 저녁에  티비를  보다가  너무 기가막히고 속이상했다. 그래서 채널을 돌려버렸다.

보고있자니 너무  가슴 아프고 울엄마 생각에 더이상 보기가 싫어서  다른 채널로 돌려버렸다.
차라리 내 눈으로 안보고  말아야지 알면 요양사들 내눈에 좋은 이미지로  안보이니까..ㅠ

요양원에  요양사들의 노인학대 장면을 보는데..할머니를 발로차고 밀치고 미친년들
지들이 공짜로 그일을 하는것도 아니면서  월급 따박 따박 받아 처먹으면서  죄받을년들

정말 욕이 절로 나오고. 울엄마도 지금 요양원에 계시는데 그래서 더 속상하고 기가찬것이다.

요양원의 이런 행태를 티비를 통해서 접할때마다  안그런 요양원들도 다들 싸잡아 욕을먹게되는거다.

아니 지들 직업이 병든 노인들 돌보고  돈받는 직업인데..그럼 남의돈을 거저 놀면서 먹으려 들었나
정이나 그일이 힘들고 하기싫은  것들은 그일이 저랑 안맞으면 때려치우고 다른직업을  찾아야지..

왜 아픈 노인들을  상대로 화풀이하고  구박하고  불러도 바로 가서 조치도 안해주고 벼락맞을년들..ㅠ

니들은 에미 에비도 없냐  이년들아  잘해주려니 믿고 맡겨놓고  찾아다니는 보호자들 심정을  니들이 알긴하냐

보호자들 앞에서나 살살거리고 잘해 주는척 할테지..모든 요양사가 다그렇진 않겠지만..ㅠ

정말 너무 가슴아프고 기가막힌 장면을  딸이 보여주면서  우는데 ..설마하니 울엄마는 안당하고 살거야

정말 내부모처럼 생각하고  정감있게 잘하는  요양사들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저런 인성이안된 여자들은
절대로 요양사란 직업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요양사란 직업을  만만히 여기고 그저 시간이나 때우고 돈받는 직업으로 안일하게 여기고  선택하고
남의 부모를 학대하고 때리고  저런 요양사들은 다시는 요양원에 발을 못 붙히게 하고 해야 할텐데..

요양원도 잘만나고 요양사도 잘만나야지..병든 부모를 요양원에 맡겨놓고 찾아  다니는일도 속상한데.
내 엄마가  저렇게 구박당하고 얻어 터진다 생각하면 어떤 자식이  요양원에 부모를 편히 맡기겠나..ㅠ

울 아버지도  요양원에 계시다  요양사들 부주의로 팔을 다치게돼서 노인네가  팔을 다치게되니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그러다가 더 빨리 돌아가시게 된건데..늙으나 젊으나  사람은 밥심으로 사는거지.

아픈 노인들 막 함부로 대해서 다쳐서 대 수술하게 만들어놓고 그러지말라 그죄를 어찌 받으려구,,ㅠ

뼈만 앙상하게 남은 노인들 살살 아기 다루듯 해도 살짝만 부딪혀도 금방 골절로가고 그러는데..ㅠ

정말이지  요양사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남의 부모들 함부로 구박하고 때리지 말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