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초가을분위기인가
초가을에 피는 상사화 붉노랑수선화 상사화중 꽃무릇도있고 핑크빛 백합처럼 보이는붉노랑수선화도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서 지어진 이름이라지만 예쁘다 이젠 가을로 진입하나보다
41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962|2018-08-27
태풍이
출근길 덕분한산하다 학교 휴교령에 아침 우비에 머리가릴 안전모라도 구해서 출근해야하나 걱정했는데 가랑비다 ㅎㅎ 전남은 피해가심한듯한데 수도권관통이다해서 난리가났었는데 전남으로 상륙해 빗겨가고있으니 여긴 그나마다행이지만 덕분 한산한 출근길 아침이다 ..
41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18|2018-08-24
브로콜리키우기
브로콜리 새싹용 씨앗을사서 물에불려서 키친타올을 깔고 물을좀씩주었더니 삼일만에 저리싹이 좀더자람 새싹으로 먹을수 있다는데 신기하다
41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967|2018-08-22
비소리에
열두시넘어서 잠들었던가 살포시 요란한 비소리에 잠이깼다 두시인지 좀안됐는지 어제밤 퇴근길도 비가좀왔었는데 요즘 소낙비가 잘내리는 편이다 태풍이 온다하니 내일과 모레는 어떨지 무더위 극심중에 기다리던 태풍은 안오더니 이제 좀 열기가 식을 무렵이라 그나마 구..
41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15|2018-08-21
명란구이
사진의 모양새로 빵같이 보일려나 명란구이 일본 선술집서 파는 안주류다 명란젖갈을 좋아하는 요런 안주류도 좋아한다 젖갈을 좋아하는편 조개젖갈 가리비 낙지젖갈 명란젖갈도
40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71|2018-08-20
저녁식탁
삼복더위는 물러갔나보다 아침 저녁 서늘 에어컨을 안틀어도 잠을 청할수 있었다 근한달이 열대야 서아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고 동남아시아보다 더 더웠으니 참 아무리 더워도 삼복중에도 간단히라도 찌게등은 해먹어야 하는것 오늘 저녁은 고기피망봌음..
40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48|2018-08-18
광복절에
광복절이다 그리고 카톨릭신자에게는 오늘이 대축일이기도해서 미사도 참례해야하는 날이고 광복절 이렇게 주중 하루 쉬는날 너무 좋다 그냥 좋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숙면이 잘안되서 잘못자니 피곤이 잘쌓이는 편이다 이러니 근무하는중 점심먹고 너무나 졸리고 일에 집중도 안되고 아..
40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42|2018-08-15
융건릉을 가다
경기도 수원 근처 화성에 있는 융건릉 참 멀기는 하다 정조는 수원으로 천도를 하고싶었을지도 그래서 아버지의 묘도 이곳으로 이장을 하고 생전에는 왕으로 추존은 못했지만 왕릉못지않은 규모로 융릉을 조성하였으니 장조라는 추존왕은 고종때 성사되었다고 하니 얼마전..
40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25|2018-08-11
진정인지 체념인지
아침부터 열을 많이내서인가 참 부조화 어의상실 하긴뭐 이런게 한두번도아니고 그러녀니 해야하는것이지만 화낸사람만 속상한것이되니까 안팍으로 이치는 똑같다 성질급하고 일하는사람만 일하는것이되니까 내성격탓을해야지 누굴탓을 하겠는가 이래서 속터짐 나이오..
40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97|2018-08-09
화가난다
시자에 걸린일은 속전속결인데 집도어록이 고장나 무방비인데 집에 딸도있는사람이 어휴 오늘은 화가나서 당장고치라고 싫은소리했다 어머니말이라면 직장도빠지고 내려갔을터인데 어휴 이리 얼굴붉히고 화를 내야하나 요즘같이 무서운세상에 고치라는건 안고치고 시어머니가 ..
40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59|2018-08-09
이 더위 삼시세끼라
조금 더위가 수그런듯 하지만 그래도 덥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더우니 시원한곳만 찾아가고 땡볕에 있는것은 불과 잠깐만 좀 다녀와한다 그래서인가 쇼핑몰은 폭염을 피한 노인분들이 상당이 많이 자리를 빈자리는 거의 그런편이고 쇼핑겸 무더위를 식힐 가족단위 손님으로 더욱 ..
40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04|2018-08-05
너무더우니
태풍으로 이열기식혀줄까 기대하는 형국인데 태풍은 일본쪽으로만 가고있다 어제 꽃보다할배 오스트리아 깜머굿츠 볼프강 할슈타트가 나왔다 작년에 다녀왔던곳 이런곳사는사람들 넘좋겠다 하는데 아름다운마을 청정호수 그리고 알프스산자락 물론 맑은공기에 백조들 ..
40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77|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