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그냥 잡초같이 닭의장풀같이
내나이 이제는 쉬흔넷예전같음 중장년 대접받는 나이이고 이나이 자식들 결혼시키고 며느리 대접받을 나이도 되는데내몸과맘꼭 닭장근처 마음되로 뜯어먹는 풀처럼이꽃처럼 닭의장풀이리 뜯기고 저리 뜯기고 그래도 저 귀한 청보라빛 알아줄 사람 찾듯이그냥 희망처럼 느끼는 이꽃하기는 뭐..
7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882|2016-09-16
추석맞이 흉
명절을 지내고 오면 이래저래 흉볼것도 많고 한다죠세월이 이리 흘러도철없는 남편흉 시어머니 흉ㅎㅎ올해는 동서가 안내려왔어도 그닥 서운한 기색이 없어서 넘 좋았습니다항시 동서가 못오게되면 대놓고며느리한테 야단은 치지는 않지만 그서운한티가 저한테 얼마나 느껴지던지 그래서 좌..
7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44|2016-09-16
2016년의 추석을 보내고
추석연휴는 아직 남아있지만 제일 중요한 시댁의 조상차례 지내기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 친정도 잠시 들렸다 왔는데시댁에서도 동서도 안와서 뭐 그냥저냥 되는데로 일하는것이 내 성격인자라서이제는 남편을 보조삼아서 열심이 음식을 만들고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마치고그러고 이박삼일..
6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89|2016-09-15
이제 능소화는떨어질시기
한여름 아니 초여름부터피기 시작한능소화는 피고지고 떨어지면 꽃모가지채로떨어지고그래도 꽃은 피고이렇게 추석까지는 가나봅니다참오래피는 화려한 꽃이죠구중궁궐의 여인의 전설이 담겨서인지 화려함속에 생명력도오래가네요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중에 가을이 오고있다는 느낌도 들고이번..
6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70|2016-08-28
2016년8월27일의 단상 ..
이제는 산책하기 좋은시절이 되오네요더워서 숨이 탁막히고 조금만 움직여도땀이 나오니뭘해먹기도 뭘 하러나가기도 귀찮아 하던 그 무더위가가고친정어머니 좋아하는 생물 오징어튀김을사러 나간길 본 과꽃동네 전집에서전을 좀사고 예전에는 이리사다 먹는것 생각도 안햇는데올여름 무더위에..
6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62|2016-08-27
이제 더위도 가시려나
지금 비가옵니다비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네요저녁 퇴근길 이것저것 장을 보고 직원의 돌선물을 사고이제 더위는 그무섭던 더위는 가시려나봅니다정말언제 폭염이 물러가나했는데역시끝은오지만올해 참 피해가 컸죠온열환자도 많았고참 후진국병인 콜레라가 유행이 될지 단순 몇으로 끝날지콜레라..
6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88|2016-08-25
오늘도 덥다
오늘도 덥고 낮기온이 몇도나 됐으려나요폭염경보 문자는 안온것보니 삼십오도까지는 안올라갔나보네요이제는 삼십도 넘는것은 기본이고삼십육도가 넘어가지않음 다행일터 94년도 서울도 삼십팔도까지 갔었다고하는데 그더운여름 어찌견뎠는지그해여름은 첫임신이 십주만에 유산되서 몸보호한다고..
6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29|2016-08-24
메꽃
나팔꽃 비슷하지만 확인이 다른 메꽃오늘도 어김없이 폭염주의보 문자는 뜨고말복도 지났는데도 처서도 곧 다가오는데왜이리 더운지더우니 아무것도 하기싫고주말에는 정말 암것도 하기 싫어져서남편한테 어거지로 점심은 김치볶음밥으로 대신어제 저녁은 좋아하지도 않는 치킨으로 시켜서 떼..
6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60|2016-08-21
2016년8월14일 배롱나무
예술의전당 들어가는 입구의 가로수배롱나무꽃이 한참요즘이 절정인가봅니다목백일홍이라고도 하는데 나무백일홍 그만큼 꽃이 오랜기간 피는것이죠
6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547|2016-08-15
칡꽃
칡즙이 에스트로겐이 많아서 엿성에게도 좋다고 하고 그리고 뭐에도좋다고했지만칡덩굴사이에 있는 칡꽃이 저리 화려고하고 예쁜것을 안지는 얼마 안되었네요
6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71|2016-08-11
영월의 누리장나무
영월의 봉래산일지동강쪽 산에서많이본 누리장나무고기의 누린내처럼 잎과줄기에서 그런비슷한 남새가 나서 붙여진것이라고하는데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고 하는데 가을의열매는 참색다르고꽃이 필무렵은 향긋한데 그래서 난 이나무가 그런 냄새가 나는지 몰랐는데 전체적인 냄새는 향이그렇다하..
6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34|2016-08-06
요즘 잘보이죠 이꽃이 박주가..
이름도 참 특이한꽃입니다요즘 도심에서도 풀숲보면 나팔꽃처럼 다른 나무 꽃을 휘감고 피는 이꽃을 볼거에요박주가리소나무에도 줄기를 휘감에 자리를 차지하는 박주가리
6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223|201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