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에 위치한 해발 180미터의 봉우리이다
"약 5,000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214,400㎡(성산일출봉 분화구의 면적)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한다"-다음백과사전에서 발췌
일출을 보는 장소로도 유명한 대표적인 관광지고 그 주변의 유채꽃이 참 예쁜곳인데
유채밭은 섭지코지랑 산방산근처에서 충분이 보았기에 이곳은 패스
낮은 산정도 되는곳이지만 운동부족인 나로서 급하게 사십오분만에 오르고 내리고
다녀왔으니 힘겹게 다녀온셈
보통 왕복시간 나와있는것은 오십분이었는데 그나마 빠르게 다녀온셈
주차장에서 아버지가 기다리시니 어쩔수없는일
지난번 제주도 왔을때는 시어머님도 잘못걸으셔서 못갔고, 울딸애도 걷는것은 무지 싫어하니
주변만 돌다 왔고
그나마 오래전 가본 제주 8코스 올레길 정도가 좀 제대로 걸은 길인가
이래서 더욱 올레길걷기에 한이 맺혔다고 해야하니 하기는이제는 한코스 완주도 힘들어할 나이가되기도 하였다
이것이라도 제주에와서걸었다는 티를내려고 정말 부지런이 올라갔다가 내려왔으니
이날은 섭지코지로해서 성산일출봉까지 제법 많이 걸은날
제주에 오면 오로지 걷는것이 왜이리 좋은것일까
올레길의 영향인지
이제는 유산소 운동도 열심이 해야하는 나이가되었는데 이제는 좀더 속보로 걷는것으로
운동을 대신해야 할듯하다
오고가고 출퇴근 버스를타고 전철을 두번타고 한시간여 가는 시간인데 그리고 웬만한거리는
속보로 걸어다녀도 역시 주기적인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이 필요한 나이가 되기는 했다
이래서 산을 다녀야한다고 하나
요가도 거의 했다 안했다 해서 요즘같이 다시 어지럼증이 있는시기는
요가는 하면 안되는 운동이니 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