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우애
나는 지금 나의 길을 가고있다. 누가 인정하든 않든 나는 내길을 묵묵히 그리고 당당히 나아가고 있다. 때론 지칠때도 때론 열등감에 가슴 쓰라릴 때도 있 다.나는 2남 2녀의 셋째다. 어려서부터 고집도 많았 고, 커가면서 퉁퉁대기도 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또 ..
7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596|2007-05-31
아줌마란...
개미허리와 짠순이는 아줌마의 얼굴이다.(2005.가을에) 올 추석은 지난해보다 길고도 지루한 여름이 계속되어 덥 고 후텁지근했다. 어느 명절이나 마찬가지지만 결혼 3년 차 주부인 나에겐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추석 때가 되면, 왠지 마음이 바빠져 자그마한 ..
6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831|2007-05-26
준비된 자에게 영원한 우울증..
준비된 자에게 영원한 우울증이란 없다. 한 의학교수 선생님이 TV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우울증은 여자의 일생동안 찾아오며, 여자는 평생 우울증의 반복에 시달리며 살지도 모른다고 했다. 우울감은 어린아이에게도 찾아오지만 아이들은 부모 의 영향력에 따라..
5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491|2007-05-26
말
말이란 것은 듣기 좋게 하면 약이 되고 나쁘게 하면 해가 되기도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참 말일까? 되는대로 지껄이는 말, 덕담, 고치라는 충고의 말 등 여러 형태로 나누어보고 말하는 법칙을 정해놓는다면 그대로만 할수 있는걸까? 곶이 곧대로 말하는 사람들,..
4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291|2007-05-25
그때 그 시절
기억 속에는 언제나 그 때의 행복이 저장되어 있다. 슬플 때 괴로울 때 그래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다시 기억 속에서 꺼내어 위로 받을 수 있다. 기억 속에는 언제나 그 때의 고통이 저장되어 있다. 기쁠 때 너무 신이 나서 진정이 안 될때 살짝 꺼내어 ..
3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249|2007-05-24
사랑
지금 내 곁에 어린 아가가 잠들어 있다. 지긋이 내려다보며 아이의 평화로움에 나도 잠이 든다. 마음이 우러나는대로 나의 내면을 표현하고 그것을 행동 으로 나타내어 있는 그대로를 전달할때 무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연인과의 사랑이든 부모..
2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270|2007-05-24
내 모습..
가끔 나는 혼동에 빠진다. 미치도록 슬플 때가 있고 또 미치도록 나를 편안함 속으로 몰아갈 때가 있다. 나는 둘 다 원치 않는다. 모든 것은 정한 그대로 이면 족하다. 가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것이면 더할 나위없다. 때론 과거를 떠올리며 현재를 위안삼기도..
1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403|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