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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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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BY 같은 자리에 2007-05-24

가끔 나는 혼동에 빠진다.

미치도록 슬플 때가 있고 또 미치도록 나를 편안함 속으로 몰아갈 때가 있다.

나는 둘 다 원치 않는다.

모든 것은 정한 그대로 이면 족하다.

가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것이면 더할 나위없다.

때론 과거를 떠올리며 현재를 위안삼기도 하고, 미래를 꿈꾸며 착각하기도 한다.

모든 것은 정해진 그 자리이면 좋다.

이것도 저것도 허황된 것이 아닌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것 그 자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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