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고집만 늘어가시고
힘들게 만두 빚어서 친정에 가니 잘드시고 좋아하시기는 하지만 에효 참 속상하다 엄마는 세입자가 어지러넣은 쓰레기까지 정리하느라 힘들다고 하니 잔소리도 못한다고 하신다 그럼서 힘들게 일하고온 여동생은 같이 해주길 바라니 그애는 적당이 무시를 하는데 그러니 그불만이 안부..
56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88|2019-10-20
필요할때는 없다
묵은김치가 제법 있어서 김치만두 좋아하는 엄마생각이 나서 만두속을 만드는데 참 다지는것도 힘들고 필요할때는 없다더니 오늘 놀러간 남편은아직도 안들어오고 마늘 찧는것이라도 좀 시키는데 에고 이제는 팔힘도 예전같지 않아서 힘들다 오늘도 한나절 사무실 나갔다오고 이래저래 ..
56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95|2019-10-19
배추값생각에
배추값이 뭐이리 아직도 비싼지 엄마가 항상 채소값 이런이야기했던것들이 실감이 제대로 난다 오늘 아침 마트에 가니 배추하나 오천원 무우하나 천팔백원 어찌할수 없이 샀지만 이번것 사서 해먹고 11월에 김장하면 될것 같다 중간중간 묵은지로 좀 먹음 되니까 이제서야 살림 하..
56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32|2019-10-09
개천절날에
개천절 중간에 이리 하루 쉬는날은 좋기만하다 그런데 아침부터 할일은 이리 맣은지 빨래에 베란다에 뭔가좀 냄새가 나서 보니 예전 사놓은 채소가 썩어서 ㅎㅎ 역시 평일 겨우 늦게오니 주말에 몰아서 음식을 해먹다보니 깜박하고 그리 되기도한다 이리저리 효소담아놓은것들도 옮겨서..
56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91|2019-10-03
하늘은 높고 갈대랑 억새랑
하늘이 높은 요즘 시기다 해가 쨍쨍한 토요일 아침부터 바쁘기는 하였다 거의 출근안하는 남편이 오늘은 일이 있다고 토요일 출근을 한다고 하니 아침밥을 해서 보내고나서 세탁기를 돌려놓고 조금 더잤나 그이후 빨래를 널고 마트에가서 장을 보고 있는데 일이 끝난후 하늘공원을 가..
56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03|2019-09-28
오늘의 꽃과
예전 블러그에서 365일 탄생화코너를 작성한적이 있었다 거의 내가 찍은 사진과 꽃말 유래등을 올려놓았던 글이 생각나서 오늘의 꽃 탄생화는 이런날씨와는 안맞게 봉분에 떼를 입히는 '사초' 내일은 로즈메리 21일샤프란 꽃말 후회없는청춘 요즘 샤프란꽃이 피는가보다..
55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26|2019-09-19
집밥이 최고다
역시 집밥이 최고 이긴하다 열무김치에 소면하나 말아서 전남은것으로 저녁을 간단히 먹었다 추석전 담은 열무김치가 아주 맛있게되서 남편도 국물까지 떠먹어서 얼마안남아서 이번주말 김치를 해야할듯하고 남편은 갈비찜 남은것에 밥을 비벼먹고 나물도 정리해서다먹었다..
55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96|2019-09-16
추석연휴도끝나간다
삼일 좀고생했지만 이틀은 뒷정리하면서 쉬었는데도 허리도아프고 이젠나이탓인가 작년과다르게 몸이 반응을한다 작년에비함 그래도 여유롭게 음식준비하고 했는데도 어찌했든 끝나가고 내일부터는 일상이다 출근하고 일은 또 뭔가 더떨어지지않기만 바란다 나이탓일까..
55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03|2019-09-15
추석보름달 뜬것도보고
어제는 모처럼 날이 맑아서 보름달이 둥그렇게 떴다 그나마한가위 보름달이 제대로뜬것이다 오늘도 날이 흐리다 비가온다고하는데 집안은 조용해서 좋다 이제 손님들도 다 다녀가고 차례도 다 지내고 조용하다 남편은 친구들 모임 그 놀기좋아하는 친구들과 놀러나갔다 아마 ..
55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53|2019-09-14
삼일간은
오늘은 하루 연차를 내서 장을 보고 갈비찜과 산적을 재고 전을 다 손질해서 이제 끝났다 이번 명절같이 전날 하루만있는 휴일에 연차를 못냈을때는 퇴근해서 부랴부랴 장을 봐서 새벽까지 갈비찜등 재놓고 그리고 몇시간못자고 일어나서 전을 부치고 나머지 음식들을 하고 차레날..
55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52|2019-09-11
태풍이지나고
태풍이 지나갔다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그나마 서울은 그닥 피해없는듯하지만 또어떨지 추석다가오고 과일이 제떨어졌다지만 차례상 올릴과일은 미리주문해서 그제받기는하였다 이제 틈되는되로 또 장을봐야할것이고 명절앞두고 양가에서 참기름을 받았는데 난..
55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69|2019-09-08
내가 너무 무심했나
로스쿨정도는 알았지만 그제도가 생겼을때 참 씁쓸했었다 사법고시로 이루어진 개천용은 없어지는것이다 이제 의전이라 요즘 그 시끄러운 의전 무언가했더니 의과대학 6년을 합친 4년제의 의대대학원이라고 한다 나도 참 울아이들이 공부에는 담을쌓고 그래서일까 나도 이런 제도를 이..
55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80|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