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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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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감해졌다


BY 세번다 2020-08-15

어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백명이 넘은 세자리수 확진자리
이것이 백명이면 금방 늘어나는것은 이태원발 터졌을때보다 더심각하게 생각이 든다
2차 대유행설이 일찍 시작되는것인가
무조건 집콕만 할수도 없는것이고 나도 아무리 조심해도 집과 사무실만 왔다갔다한다해도 가족중 누군가 걸림 어찌할수 없는일이고
다들 좀 경각심을 가지고 지냈음 하는데
의료진도 견디기 힏믈것이고
이와중 파업소식까지
둔감해졌다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수거통과 그리고 종량제 봉투를 담아주는 큰 통이 있다비도오고 냄새도 날수있으니 그곳에 넣어두면 되는데 다차지 않았는데도 밖에 그냥 두는이가 있다
귀찮아서 일것이다
나와진 쓰레기 봉투를 보니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서 넣어야하는데
카드가 없어서일까 아님 몰라서일까 새로 이사온 사람일까 그냥 종량제봉투랑 섞여서 버려져있다
음식물쓰레기는 카드를 구입해서 무게를 달아서 버리는 제도로 바뀐지 좀 됐다
귀찮아도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갈때는 들고 나가기는 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인지
내가 쓴만큼 돈을 내니 오히려 났기는 하다
관리비에 일괄적으로 거두어 가는것보다는 많이 버림 많이내고 적게 버림 적게 내는 이제도가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둔감해졌다출근안하는 아침몸의 리듬이 일찍 잠을 깨서인지 일어나서 이런저런 생각에 글을 올려본다
둔감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