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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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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BY 세번다 2020-08-28

요즘은 그저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같다
마스크를 일곱시반이면 출근을 한다 하루종일 쓰는 마스크
집에들어오면서 겨우 집문앞에서야 마스크를 벗는다
그나마 집에서라도 마스크를 벗는데ㅜ이젠 식구들 있는데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시국이 되는것인지
얼굴은 마스크로 인해서 습진이 생겨서 붉은 점같이 생겼다
피부과를 가니 오래갈것이라고 하는데 점은안될것이지만 탈색이될 위험성은 있다고 한다
그나마 나이먹어도 화장 세게 안해도 그나마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부하나는 좋았는데
울아버지한테 하얗고 좋은 피부를 물려받고 아버지의 콧대랑 눈매도 닮았음
나도 미인소리 들었을터인데 하얀 피부만 물려받았다
엄마에게서는 인내심과 좋은체력을 물려받았고
울엄마도 그렇다고 못난 인물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워낙이 미남이여서 상대적으로
그리 느껴지기는 한다
말하다보니 엇나간 이야기가 되었고
이 마스크는 이제 일상이 되어야 되려나보다
하루하루가팔월이 지나가고있다
이제 구월이 되고 추석이 다가올것이고
날씨가 추어질것이다
앞으로의 전망은 너무 걱정만 많아지게 한다
하지만 어떻하냐
사는게 고행스럽다고 여겨지더라도 힘을 내서 살아야하는데
요즘내생각은 긴 전망을 바라보지 않는다
오늘 하루를 잘견디고 그리고 한달단위 일을 잘처리해내고
이생각만하면서 힘내자고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