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지나가리라
오늘 성당의 제대도 빅토리아 장미로 장식되어있었다이장미꽃수녀님한테 선물했을테도 정말 좋아하셨는데장미중의 장미다요즘 내가 잘못한일도 아니고 중간에 끼어서 잘못된일 지나서 발견되어서곤혹을 치루고 있다한꺼번에 터지니 속이 이만저만 상하는것도 아니고하나는 겨우 처리 된듯한데또..
71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30|2021-06-06
괭이갈매기이야기
오늘 아침 뉴스에서들었다괭이갈매기 알이 수난이라고 한다괭이 갈매기 알이 보양식이라고 알려줘서알을 불법 채취가 많은가보다참 인간들은 그보양식이 뭔지특이 중국의 영향을 받은 중국 한국인들이 유별나기는 하다서양인들도 그럴려나보양식바퀴벌레가 좋다고 알려지면 좋겟다그럼 박멸이 ..
71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41|2021-05-31
지나갔다
지나갔다생일이 뭐라고 챙겨받음 그나마 좋고 안챙겨 받아도 뭐랄것은 못되지만서운한 마음은 남아있게되니까그냥 저냥 편안하게 지나가는것이 제일 좋다그런데 그래도 챙겨받음이 좀 마음이 좋기는 하다솔직한 마음은 그렇다나도 아직 들성숙한가보다쿨하자 해도 역시그게 쿨이 안되나보다단..
70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27|2021-05-30
집의꽃들
어제 아침 출근하면서베란다의 꽃을 잠시 보고 찰칵 찰칵흔들려서나오기도 하고역시 급하게 찍으니 그런것인가그래도 좋다버뮤다제라늄은 계속 꽃이피고 예쁘다시누이에게 주려고 가지 잘라서 삽목 잘 크게 보는중이다잘 적응해서 꽃도 피워줌 좋겠는데제라늄이나 카랑코에는 가지 잘라서 ..
70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00|2021-05-29
건강검진예약하다
건강검진을 예약하였다생전처음 대장 위내시경검사 갑상선검사등 할 예정이다이젠 주기적 검사를 해야하는것인지병원가는것이 참 싫지만정형외과는 너무 자주가는편이되었고발목에 치료중이고팔도 통증이 다시 강해진듯해서 다녀오고실비가 있다고하지만 보험료는 계속 오르고있어서부부형으로 십년..
70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31|2021-05-27
비타민주사
비티민디햇볕을 보면 된다고했는데이젠 나이가들었나비타민디도 부족하다 나오니주사처방을 받았다쉰다고하는데도 피곤이 느껴지는것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느끼던차였는데이젠 영양제 비타민으로도 잘안되나주사처방도 받아야하니내친구들은 진즉부터 맞고있었다 그러긴한다오늘 친정엄마랑 통화하니 ..
70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46|2021-05-25
마음 편안하게 살자
오월의 날씨가 요동친다더웠다가 비가 내리오고 춥다가 다시 더워졌다이제 낮은 반팔이다그래고 얇은 자켓하나는 가지고 다녀야한다체온 변화에 신경써야 감기에 안걸리니까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48살의 나이에 본인 부고 소식이 들려왔다그저 넘어 넘어 아는 정도인데 그 젊은 나이가 ..
70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05|2021-05-24
장수개구리
도랑에서 헤엄치는 개구리장수개구리다청개구리랑 비슷하지만 배가 붉고 크기가 좀더 크다개구리 헤엄을 치는 장수개구리 모습이 여유롭다 못해서 신기했다개구리는 청개구리만 알았는데장수개구리헤엄치는 개구리가 편안한것일까생존의 헤엄일까 요즘 난리인 가상화폐 역시 피해도 상당하고 의..
70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86|2021-05-22
오월의 햇볕
오늘 오월의 햇볕이 눈부시고 살짝이는 더웠다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휴일비도 그치고 햇볕도 강해서 봉축행사는 절들에서 성대이 이루어졌을듯하다불자는 아니지만 이런날씨는 좋다초여름을 시작하는 메꽃도 피었다오래 걸음 좋지 않지만남편의 성화에 가벼운 산책겸 평지로만 좀 다녀왔다꽃..
70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99|2021-05-19
오월의 날들
오늘은 오일팔뉴스에도 계속 소식이 들어온다참 내가 알았던 그시절에는 금기시 했던 사건이었는데여고시절이었으니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고 신문도그리고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우연이 보았다80년 광주의 젊은이들 이야기다신인배우 '이도현'의 풋풋한 모습과독특한 표정과 목소리가 매..
70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81|2021-05-18
감자를 캐다
감자를 캐다싹난감자 그냥 화분에 심어보았는데잎이 죽죽나더니 이제보니 감자도 맺혀있었다단지 두알이지만 아주 작지만신기 신기 하다어버이날이라고 하지만 가까운 친정에도 못가고 시가에도 전화만 하였다용돈이야 미리 붙이기는 했어도발목이 좀 나음 봐두었던 예쁜스카프 사서 내려가보..
70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79|2021-05-08
오월의 시와 오월에 대한 단..
창밖은 오월인데 너는 미적분을 풀고 있다.그림을 그리기에도 아까운 순간라일락 향기 짙어가는데 너는 아직 모르나 보다 잎사귀 모양이 심장인 것을크리스탈 같은 美라 하지만 정열보다 높은 기쁨이라 하지만 수학은 아무래도 수녀원장가시에도 장미 피어나는데‘컴퓨터’는 미소가 없다..
70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08|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