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김치는 많아야 좋은것인가
김치냉장고가 오래되어서 그런가김치냉장고도 새로이 사야 하는것인가언제 샀더라 기억이안나네냉장고는 이십사년만에 바꾸었는데 요새이 나오는 전자제품은 수명이 좀 짦은것같다얼마전 담근 깍두기는 맛이 제법 들었다대충 담갔는데 맛도 잗를었고집에는 김치 풍년이다신김치도 아직 남아있어..
29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832|2017-11-25
문화생활
정말 오랜만에 오페라공연을보았다 풋치니작품 투란도트 이태리 풋치니쪽 공동제작 주연 그쪽 외국인 그렇지만 조연격인 한국인 소프라노가 더좋았을까 삼막에나오는 공주는잠못이루고 정말 좋아하는 아리아인데 요즘 일도 날 너무힘들게하는데 힐링 생각보단 좀 가격..
29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46|2017-11-24
오늘도 출근중
재수생 딸내미 도시락 수능연기로 두번 ㅆ 참 이런일도 오늘도 출근중 어젠 직장상사랑 대판 뭐 아니 결국 이나이에 모진소리들은거나 마찬가지 유치찬란 참 나이값도 못하는사람과 의견좁히기시도중 면상에 욕하고 그만두고싶지만 결국 이러고 또 출근이다
29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810|2017-11-23
무엇을 한다는것이
한동안 정말 대충대충 넘 대충 바쁘기도 하였지만음식도 넘 대충대충 해먹고 살았다얼마전부터 밖의 음식보다는 집밥의 간단함이 더 그리워지기는 하였다늦은 퇴근시간 아이들은 집밥을 거의 안먹기 시작해서사실 음식을 해놓아도 상해서 버리는것이 일수여서 더 하기 싫었는지도이제는 내..
29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46|2017-11-18
은행잎도 다떨어지고있다
오늘아침 한산한 토요일아침 출근길 은행잎이 떨어져 쌓이고있다 이젠 앙상한 가지만보일 겨울 날도 춥기도하다 전철하나놏치고 기다리고있는중 벤치앉아있는데 한무리의노인들 다른빈자리도 있건만 말도없이 날 밀치고 앉는다 옆 빈자리 가도되는데 출근길 버스나 ..
29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43|2017-11-18
동치미맛이
대충 알타리무로담근 동치미가 맛이들었다 진즉 시골서 무가왔음 안사도되는데 아마 다른것보내다 무가조금 달려온듯 깍두기나 담아야할듯하다 지방출장가느라 집을 비우니 고등어조림하나해놓고 남편이 내장산 놀러가서 보낸 단풍
29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85|2017-11-12
추어졌다
바람이 분다황사바람도 분다그리고 이제는 춥다입동도 지나고이제는 겨울로 가는시기지만그래도 아직은 동지달인데음력은 아직 시월이고그런데추어졌다비가오더니 그치고 바람이 불고 추어지고피라칸사스의열매란타나꽃도 추어보인다 추운데도 꽃을 피우고있으니남편은 일박이일 단풍놀이갔고 선글..
29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47|2017-11-11
이젠 전철안에서 글쓰기도
요즘은 아침 출근길 퇴근길 전철안서 서서 글을 올리는편이다 오늘아침은 어제보다 훨춥고 어제는 코엑스로 외근나갈일이있어서 일로 나가는것은 역시피곤한것 전에 마가렛님이 소개했던 별마당 도서관이 코엑스있는줄은 어제알았네 도서관풍경과이름만기억 책도좀보고 했음좋..
29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75|2017-11-09
추었어도 레고성당이 제일 기..
이날도 참 추었어요겨울옷을 입어야할시기였는데 얇은옷으로 입고 다녔으니참 추었던 기억만 새록 새록 나네요점심먹고 상가에서 얼른 숄을 하나 사서 들르기는 했지만그나마 이숄을 사서 추위를 그나마 막아줄수있어서 다행이었는데 진즉 이런 상점에서 살기회가 있었음 좀 들추었을터인데..
29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88|2017-11-07
여행이야기나 게속 자그레이브..
꽃보다누나 시리즈었던가크로아티아 자그레이브 대성당그당시 촬영했던 김자옥씨 고인이 되었고언제부터인디 나이 오십넘어서 시작된것인데 그나마 나를 위해서 투자함이 나이 오십넘어서 여행이되었는데그래도 그 허전함은 다 채워지는것은 아닌가보다그래서 더 여행을 찾아 헤메고일하고 바쁘..
28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246|2017-11-05
냉하다
핸드폰은 일년만에 또 망가뜨린모양이다 작년새로산기종인데 핸드폰기기값자동이체로 따박나가니 공돈같이생각하나보다 본인은 엄청 뭘안사고 아껴쓰는것같이생각하지만 글쎄 내남편 추레하기보이기싫어서 양복한벌을사도 뭘사도 내옷값의 서너배를 더들여서사는데 계속 마음..
28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08|2017-11-04
아침부터
비가온다아침에 버스정거장 도착하니 비가 막쏙아지는데 버스는 안오고버스는 대만원어떤 타는 사람 사람많다고 투덜투덜 그럼 타지를 많지본인이 나중 타서 올라서면서 사람많은데 더 보태주면서 짜증이야 나겠지만 아침출근길 어쩔수없는것인데에잉전철 또 딴생각하다 전철정거장 환승하는데..
28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10|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