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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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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없는새에


BY 세번다 2018-06-19


짧은여행다녀오느라 며칠없는새
집에와보니
베란다 꽃들이 늘었다
봉선화는 흰색이피었다
신기신기
분홍색만 피는줄알았는데
며칠없는새에
남편이 말한다
내가없으니 더 잘큰거라고한다
ㅎㅎ
뭐 본인이 물좀준다고 유세하나

제라늄도 꽃이피었다
며칠없는새에
며칠없는새에
어제아침 정확이뉴스엔ㄷㄴ 7시58분 오사카 대판 지진 진도6약 한자로 크게나와서
뉴스를보니 알았다
내가있던 삿포르에선 느끼지도않던데 하긴많이떨어진곳이니
아침먹고 호텔출발 하려고 준비중인시간이었는데
떠나는날아침 여기저기서 카톡오고 문자오고

완전 먹방과 삿포르클래식에 푹빠져지내서 살만찌우고 간여행 이었다
며칠없는새에
며칠없는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