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여행이야기나 게속 자그레이브..
꽃보다누나 시리즈었던가크로아티아 자그레이브 대성당그당시 촬영했던 김자옥씨 고인이 되었고언제부터인디 나이 오십넘어서 시작된것인데 그나마 나를 위해서 투자함이 나이 오십넘어서 여행이되었는데그래도 그 허전함은 다 채워지는것은 아닌가보다그래서 더 여행을 찾아 헤메고일하고 바쁘..
28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10|2017-11-05
냉하다
핸드폰은 일년만에 또 망가뜨린모양이다 작년새로산기종인데 핸드폰기기값자동이체로 따박나가니 공돈같이생각하나보다 본인은 엄청 뭘안사고 아껴쓰는것같이생각하지만 글쎄 내남편 추레하기보이기싫어서 양복한벌을사도 뭘사도 내옷값의 서너배를 더들여서사는데 계속 마음..
28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88|2017-11-04
아침부터
비가온다아침에 버스정거장 도착하니 비가 막쏙아지는데 버스는 안오고버스는 대만원어떤 타는 사람 사람많다고 투덜투덜 그럼 타지를 많지본인이 나중 타서 올라서면서 사람많은데 더 보태주면서 짜증이야 나겠지만 아침출근길 어쩔수없는것인데에잉전철 또 딴생각하다 전철정거장 환승하는데..
28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05|2017-11-03
주의보없는날이 얼마려나
어제밤은 화가치미니 캔맥주 마시고잤더니 속이좀 쓰리고 오늘도 미세먼지 서울 365일중 주의보없는날은 며칠이나되려나 이래서 목이안좋은것인지 이래저래 짜증만 솟구치지만 오늘도 일에 달려야겠다꽝시폭포 라오스 이곳에서 실종된 그아가씨는 결국 안돌아온듯 부모속이..
28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27|2017-11-02
십일월 첫날도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갔다 시간은 정말잘가고 퇴근을 알려주는 직원의 인기척에 시간을봄 여섯시일분이지만 그시간까지도 서류더미 쌓여있는나는 그나마 그로인해 오늘 하루도 정시 일과는 끝났구나 생각이든다 나도 퇴근시간 최소십분전 마침 정리하고 그리 하고싶지만 요즘시..
28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72|2017-11-01
시월의 마지막날
시월의 마지막날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이 바쁘게 보냈다거의 계속 뛰어다니고 지냈으니 힘이 들밖에오늘은 퇴근후 남편과 옷장을 하나 보러 가서 정했다옷을 집어넣는것이 모자라니 어찌할수없는일이사할때 붙박이장으로 할것으로 이리저리 돈이 모자르다 보니 이리 되었고지금와서 공사하기..
28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32|2017-10-31
반찬해먹는것도 갈수록 귀찮아..
주말은 토요일은 친구모임이 있어서 모처럼 이대근처를 다넜더니 피곤했나 일요일은 암것도 하기싫어서 아침은 누룽지에 김치 점심은 같이 라면 먹고 저녁은 성당다녀오다 사온 순대랑 김치하고 밥먹고 참간단히 먹기는했다 늦은 퇴근 그나마 이번에 이사온곳 전철내려서 집가는버..
28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03|2017-10-30
팔자좋은생각이나하자
아들 보험 들면서 우울해할것도 아니고 돈 퍼나가는것 골아플것도아니고 생색내고 위해주는척 남편의 우스운짓도 그러녀니하고 고양이손이라도 빌려줌 다행이다 여기고 어찌함 살을 좀 뺄 운동을 더하나 궁리해보고 매일 운동이 필요한 나이가됐나보다 잘즈브르크성에서 내려다..
28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93|2017-10-25
이십년후 생각하니
울아들 보험설계를 하다가 이십년후 생각하니 슬프다아들보험을 들을려고 설계를 하다보니요즘은 보통 10년납이 아닌 이십년 삼십년납인데이십년납까지는 그나마 좀 생각이 드는데삼십년이라고하니 갑자기 넘 무거워진다내가 이십년동안 삽십년동안 붓는다는것이그이전은 생각도 못했던일인데서..
28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26|2017-10-24
소마미술관 올림픽공원의 가을..
오늘 소마미술관을 다녀왔다 올림픽공원도 울집서는 한시간반거리버스를 타고 전철역으로가서지하철을 세번을갈아타지만 날씨는 금상첨화이번 지하철을 타면서 느낀것은 오호선 코스로는 거의 한시간 가까이 타고 갔나보다비어있는 좌석은 임산부석 한칸 그칸은 나는 앉지 않았는데 내..
28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05|2017-10-21
삼순이
가을이 깊어간다 도심의 가을도 물들어가는데 이번주말은 삼순이 해보고 싶었지만 안될것같고가을의 도심공원과 미술관을 가기로했으니 지난일요일 남편과 종일 집밥을 먹었다 삼순 삼식이가되서 예전은 이식이었는데아침잠도 예전같지않게 일어나게되니 나이가 먹었다는증거다 항상 일요일..
27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73|2017-10-19
들국화도 도심에서
가을 들국화의 계절이다 소국도 있고 보통들국화로불리우는 쑥부쟁이 구절초도 한참이다 이꽃들이 지면 이젠 겨울로 가는건데 꽃송이가 크고 흰색이라 눈에 바로뜨이는 구절초도 도심서 한참이다 내가 무척좋아하는꽃이고 음력 구월구일에 꺽어야 약효가좋다해서 꺽은것이 ..
27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6|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