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는 토르스산맥을 넘는 중 휴게소에서 만난개일것이다
휴게소마다 키우는 개들이대부분 대형견으로 있었는데 훈련을 잘받았는지 순하고 짖지도 않고 아무거나 먹지도 않고
안탈랴에서 만났던 개
얼마전 안탈랴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기사가 있었는데
유럽인의 여름휴양지 지중해 바다가있는 참 아름다운 도시였는데
참 부부 네쌍이 같이 여행을 가서 그것도 그만큼 오래살은 육십대 칠십대
해외여행까지 같이 다닐정도면 사이도 좋고여유도 있다는것인데
안전벨트를 안매서 그러까 뒷자리 있던 여자들만 다 죽었으니 참 안타까운 기사였다
안전벨트는 꼭 매고 다녀야하는데 작은 스타렉스 이런차인경우는 뒷좌석은 사실 매기가 쉽지는 않다
라오스 여행을 갔을때 9인승 차를 이용했을때 뒷좌석 앉아서 나도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것 같다
이젠 작은 차도 필수가 되어야 할듯하다
그리고 요즘은 왜그리 개를 남의 이웃집개를 그리 몰래 잡아먹고 그럴까
이웃이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는것 알면서도 무슨 심정으로 그냥 보신탕 먹고 싶음 파는것으로 먹음 됐지
훔쳐먹는 남의집개가 더 맛있는것인지
그래봤자 처벌은 재물손괴죄 개값만 물어줌 되고 벌금형이나 된다는데 참 당한이는 얼마나 억울할것인가
개값이라도 키운공과 심리적보상값까지 물어주어서 통용되는 시세에 열매는 물어주어야해야하는데
걸림 그리내면 끝이고 모르고 넘어가면 그냥 땡인것이고 그러니 이런 범죄는 점점 늘어날것인지
사랑스러운 개는 이웃을 제일 조심해야하려나보다
지난번 터키여행에서는 소피아성당을 가보는것이 최고의 목적이기는했다
하지만 천오백년된 건축물을 감상하는것은 좋아지만
576년 유스티누아스황제가 건축한 교회건축물로는 위대한 건축물인데 모스크와 비슷한 외형과 이제는 박물관처럼
성당의 분위기가 안느껴져서 아쉬었다
예전 이곳에서 테러가나서 한동안 터키여행을 자제한적도있었지만
그래서인지 들어갈때 검색을 하고 들어가는 한다
요즘 큰성당은 유명한데는 그러하다고 들었다
서로마가 멸망한후 동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의 대표성당이 오스만투르크 지금의 터킨인들에게 비잔틴제국이 멸망한후
그당시의 술탄이 말을 타고 이성당을 들어가서 모스크로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보통은 그냥 그이후 부서버리고 말았을터인데 그냥 좀 개조해서 쓴것을 보면 위대한 건축물을 보존도 하고 싶었나보다
어찌봄 신교 구교로 갈라서 싸울때 같은 기독교인들이 더욱 파괴를 일삼았던것과는 대조적이기는 하다
오늘은 지난 여행의 추억을 생각하며 개도 생각해보고
집에서 개 고양이 키우기는 힘들고
요즘은 식물키우기에 빠져있다
고구마 하나가 남아서그냥 남는 화분에 박았더니 제법 잎이 나고있다
그옆은 어디서 마씨앗이 있더니 같이 자라고있다
바질이 맞나
이게
키가 좀 제법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