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자연에 아름다움
일을 시작 하면서 좋타기 보다 첫째는 춥고, 내가 무슨 고생이야 남편을 놔두고, 또한 평상시에도 몸치고, 운동신경도 없는 내가 산속에서 또 일을 해야 한다니, 정말 앞이 캄캄해 오더라구요도대체 나란 사람이 일을 할수가 있을까?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나이드신 할아버지와 발..
179편|작가: 승량
조회수: 2,533|2018-01-29
수도가꽁꽁
집에기술자가있어도못써먹으니,퍽하면아낀다 보일러도꺼놓고,그래서얼어버렸네요~ 둘이서아침에드라이기로녹여도소용없네요 밥은겨우해먹고,세삼얼마나물이소중한지 절감하게됩니다ㆍ 온수는겨우나오는데,보일러가세니,서비스 센터에서와야지요~ 도시까스도얼까봐걱정이네요 없는집..
178편|작가: 승량
조회수: 3,116|2018-01-27
캘리그라피
새해벽두부터눈빠지게기다리던직장이어그러지고,사장이그전사람쓴다니맥빠지고,난이래저래여기만바라보다몇군데직장놓치고,그래서다시교육 캘리그라피교육신청해서자격증을따볼참이다ㆍ 다른교육못지않게다른교육은다무료교육이고. 이건돈을내서그런지더좋고설레이고,배우는 곳이집에서5분거리라너무좋..
177편|작가: 승량
조회수: 3,120|2018-01-05
시누이태도
시댁 .남편 식구들은 이상하리 만큼 이상하다.새해 벽두부터 무술년이 누구네 강아지 이름인가? 다들 새롭게 시작할 이시기에어제 신정이라고, 시어머니가 치료차 큰시누이네 와계셔 전화로인사라도 드린건데, 큰시누이는무슨 자기 강아지 부르듯이 날 보자 하는데, 정말 통화내내 거..
176편|작가: 승량
조회수: 2,818|2018-01-02
화장
오랜만에 화장을해본다ㆍ 그런데,그오랜만에기억도손이기억을하고, 있네요~식당을다니며,그렇게바삐찍어바르던 기억들ㆍ19세때철없이촌스럽게하던 화장 추억도아님생활속에서그러하네요~ 화장을하고바깥에나가니웬지옷을벗고,나간 기분그런데무엇인가분명활력은생기네요~ 누군가에..
175편|작가: 승량
조회수: 1,654|2017-12-30
방학
영민이가 학교 생활이 힘들었는지 며칠전부터 콧노래를 부르며, 방학이 며칠 안남았다 재롱을 부리네요힘도 들겠죠 *어릴적 저에 엄마는 저한테 공부가 그래도 제일 쉽지 그랬죠무엇을 할지 잔뜩 기대를 하는 영민이!!자기 엄마가 일나갈지도 모르는데, 좋아하기만, 영민이가 마음에..
174편|작가: 승량
조회수: 1,642|2017-12-28
나로 살아간다는 것
내가 그토록 교육을 받은 결론이 나를 찾는거였어요.오늘은 혼자 집에서 모처럼 화장도 해보고, 낯설지만, 예전에 나에 모습을 보는거 같아 당차고,씩씩했던 나에모습, 정감이 가네요*결혼생활 내내 남에 인생 남에 옷으로 살아온 기분이에요얼굴에 분좀 바른다고, 돈 크게 드는거..
173편|작가: 승량
조회수: 1,395|2017-12-27
나에게십자가란?
교회를다녀서만아닌누구에게나십자가는존재 한다생각한다ㆍ 며칠전만해도남편이내십자가로생각됐지만, 남편이아닌영민이란생각이들어요~♥ 이제목요일이면방학을하고,복지관놀이치료 도사업이종료가되고,이제다시원점에서시작을 해야하는데,애아빠라는사람은빈정거리기나하고강건너불구..
172편|작가: 승량
조회수: 1,544|2017-12-27
술마신날
며칠전큰애가술이취해들어온것이맘에걸린다ㆍ 그동안부모에뒤꼭지를보며,자연스럽게 그런익숙함이묻어난건지너무마음이아프더 라구요~~♥ 무슨일이있었는지물어보지않았는데먼가 직장 생활이힘든가보더라구요~ 부모가더신경을쓰고더챙겨줘야겠구나! 생각이들고더조심해야겠구나!그 생각이..
171편|작가: 승량
조회수: 2,837|2017-12-25
구민안전역량강화교육
오늘안전교육을받았다ㆍ 너무유용하고,들을만한교육이다ㆍ 우리나라도이제지진안전국기가아니리니.오늘 처음초등학교 ㆍ중학교대피시설이있다는걸 처음알았네요~♥ 안전대피책이비닐봉지하나만,있어도지하철이나이런데서피해를보았을때.비닐봉지에 가득공기를넣어숨쉬기에 4분정도는버릴..
170편|작가: 승량
조회수: 2,065|2017-12-20
정리 수납을 배우다
그전 부터 하고 싶었던 정리 컨설턴트에 대해서 배우고, 왔는데, 오늘따라 날도 그렇쿠 무진장 집을 어질러 놓고,아침에는 함박눈이 펑펑 영민이를 데려다 주면서 마음은 다급하고, 그래도 무료 교육이니 열심히 갔어요^^가보니, 30명 모집인데, 그분들이 다왔더군요제일 중요한..
169편|작가: 승량
조회수: 2,035|2017-12-18
드럼배운날
우연히동네교회에서한달에만원수강료를내고, 배우는데,영민이를가르치러가게되었는데, 일주일에한번배우는수업에 오늘은영민이가 전혀관심이없어목사님이직접 가르치시는데, 조금난감하신지 엄마가먼저배워보라하는데,내안에서무엇이꿂틀데는지배우게되었는데,생각보다스트레스도풀릴거같고.좋네..
168편|작가: 승량
조회수: 1,836|201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