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 부터 하고 싶었던 정리 컨설턴트에 대해서 배우고, 왔는데, 오늘따라 날도 그렇쿠 무진장 집을 어질러 놓고,
아침에는 함박눈이 펑펑 영민이를 데려다 주면서 마음은 다급하고, 그래도 무료 교육이니 열심히 갔어요^^
가보니, 30명 모집인데, 그분들이 다왔더군요
제일 중요한게 버리는거 라는데, 정말이지 엄청나게 끼고, 산거 같아요
교육이 3시간인데, 오늘 날도 날인지리, 전기 뭐 인터넷 이런 업체에서 점검이 나오고, 위험지역이라고,
교육하다 중도에 정전이어서 나왔는데, 그래도 한시간 정도를 들으니, 감이 오덛라구요
좋타고, 사제기 하지 말고, 그때그때 구입을 하고, 아깝다고, 쌓아두지 말고, 집에 편해야지!
짐이 주인이 되면, 안된다는데, 지금 조금전에 볼일을 보고, 오면서 집에 들어 오자마자 버릴것을 정리하니,
정말 버려도 버려도 무슨 이삿짐 정리 하는것처럼 많기도 하네요
시간이 지나고, 다시 어질르더라도 조금에 룰은 가지고, 생활을 해야겠어요
영민이 아직 어리니, 그래도 엄마가 깔끔 해야지 지져 분하면, 아토피도 있는 아이 더 힘들겠죠
요새 무슨 정신이라고, 그렇게 집에 있으면서도 지대로 치우지도 않고, 살았네요
바쁘 다는건 전부 핑계 엿네요
그래도 돈되는 일도 아니지만, 정리를 하니, 마음이 무엇인가 뿌듯함 해냈다는 기분이 좋네요
첨에는 이것저것 들쑤시며, 오늘안에 일이 끝나려나 했는데, 정리가 하루 아침에 되는거두 아니고,
조금씩 정리 하는 습관을 기르면, 훨씬 쉬워 지겠죠
오늘 교육 받는데, 심지에 정리를 해본적이 없는 분도 있더라구요
수납을 위해서 무엇을 사서 체우기 보다 재활용도 좋고, 편리하게 내가 쓰기 편하면, 된다는 거죠
말은 쉬운데, 사실 실천을 하기 힘들데요
그것도 한 두시간 일했다고, 피곤하네요
버린거 중에 아까운거두 잇지만, 사실 사용 안하죠
아이들이 잘 치우지 못하지만, 자꾸 부모가 정리를 하고, 치우다 보면,
자연 따라 오게 되있다 하더라구요
배우는 것은 한도 끝도 없고, 오늘 같은 경우는 정말 잘 배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리가 무엇인지 그래도 조금은 많이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어요
안치우면, 안치우게 되고, 치우면, 치우게 돠더라구요
오늘 날도 좋치는 안치만, 이마트 갓는데, 나 자신도 모르게 충동 구매를 하게
되더라구요
습관이란게 참 버리기 힘드네요
자꾸 연습을 하다 보면, 잘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