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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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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십자가란?


BY 승량 2017-12-27


교회를다녀서만아닌누구에게나십자가는존재
한다생각한다ㆍ
며칠전만해도남편이내십자가로생각됐지만,


남편이아닌영민이란생각이들어요~♥
이제목요일이면방학을하고,복지관놀이치료
도사업이종료가되고,이제다시원점에서시작을

해야하는데,애아빠라는사람은빈정거리기나하고강건너불구경 처럼말을하니신경안써야지해도옆에서하는말 이라신경많이쓰이네요~
애데려다주고,놀고.먹는다니.그리말하네요

해가바뀌면일을다녀야하는데,영민이에
학습발달과 친구들과의교우사이가부족해서
도서관.지역아동센터 신청해도연락이없네요
일과자식사이에서같등하네요~

방학이긴데일간다고,매일혼자둘수도없고,
직장생활도각오가필요 하네요~
큰애때힘들다여겼지만,참쉽게 다녔구나!생각
들어요~

영민이를 키우며쉬운일이없고 ,고비가없던적이없고,매순간저에게는십자가로다가오네요~
자식이문제가있음부모가 힘을합쳐야하는데,
저리방관자라니ㆍㆍ

큰애도자기길가기바쁘지잠시나동생을보는거죠~
때론영민이가힘들다가도 무척불쌍하단
마음이많이가요~♥
늦게태어나서사랑도제대로못받고.
기운도그전같지않코요~

눈치는많이생겼네요
어느순간 커서자기몫을하겠지만,지금은
조금벅참을느끼고,무엇을하나하더내도
통제가많으니,만일직장을 다닐수없다면,

그전처럼자연을 많이보여줘야지요~♥
한편에 오아스스처럼애교많은영민이
훌륭히잘커주리라 봐요~~

친구도없고,외롭지만그래도엄마가 있고,
같이발맞추어 가야지요~
이제야 부모님에말씀처럼니랑똑같은
자식나서키워봐라 실감하는요즘입니다ㆍ

지금옆에서새근새근자네요~♥
요새 잘먹어부쩍부쩍 크네요
감기가걸려나가질않고.건강잘챙겨주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