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할말~♡
난그동안 매서에 참고, 거의 말을 안한면들이 많다ㆍ그래서 이제는 조금씩 말을 해나간다ㆍ오늘 매뉴는 육계장 이었는데 ,재료손질해서 다 끓이면 되지!다일일이 손질 그주방언니는 시키지 않고, 내거 거의 다한다ㆍ이것 저것 마음에 안들어해서 오늘은 내가 마음에 안들게 한재료는앞..
491편|작가: 승량
조회수: 1,216|2020-03-31
남편의 잔소리
주말이면, 지쳐서 쉬기 바쁜데, 남편은 집이 지저분하다부터시작해서 나와 막내를 취락패락 해댄다ㆍ술안마시면,잔소리는 극에 달한다ㆍ이런게 정신적으로 피곤하다고,하나보다일다니는지 모르고, 몰그리 먹을꺼를 갖다 바치라 하는지ㆍㆍ오늘은 유난히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신음소리가 날..
490편|작가: 승량
조회수: 1,488|2020-03-29
사서고생
일같이 하는 주방언니 싱크대 한가득 미역을 써는데 자기는 홀만, 까닥까닥 ~그리고 날 시켜대고 ,자기가 어른행셰를 한다.그리고 집에서 마른 우거지는 가져와서 일만 만들고, 오늘은 정말 초여름 같이 더웠다.아직도 남은 시간이 긴데 ㆍㆍㆍ정신이 온전하지가 않나?집에도 혼자..
489편|작가: 승량
조회수: 1,721|2020-03-26
궁합~♡
오늘은 문득 궁합에 대한 생각이들었다ㆍ벌써 내가 일하는 곳은 꽃이 만발 개나리가 활짝 그리고, 냉이ㆍ 쑥도 많이 자랐다ㆍ주방꼰대와더불어 나랑 일하는 아부성 언니가 둘이 냉이를 캐는데 .그렇게 죽이 잘 맞아 보인다ㆍ전혀 부럽지 않았다ㆍ그리고 주방언니 자기 몸이 안좋으면엄..
488편|작가: 승량
조회수: 1,146|2020-03-23
휴식
요새실천하는게 식습관과 운동이다ㆍ말은 쉬워 보이지만, 매일 실천하기는 힘든데,방송을 보다보면, 내가 실천할수 있는 주옥같은말들이 많다ㆍ내가 그중에서 실천할일은 많다ㆍ밥양도 줄이고,걷기를 많이한다ㆍ좋은건 머리속에 복잡한 생각들이 조금은 덜어지고, 몸이조금 가벼워서 기분이..
487편|작가: 승량
조회수: 1,340|2020-03-21
똑같은 일과~♡
일을 시작한지 삼개월이 지나가고 있다ㆍ모든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ㆍ가지않는 세월같지만, 시간은 흐른다ㆍ같이 일하는 언니 내가 기분 안좋아 무슨말을해도 에이 별거아냐~ 이런식이더니, 오늘 자신에게유난히 주방꼰대가 몰아치자 정신이 혼미~ 성질을다낸다.웬지 이통쾌함은 멀까..
486편|작가: 승량
조회수: 1,430|2020-03-18
정체기~♡
다이어트만 정체기가있는게 아닌거 같다ㆍ요새 나에 감정 마음을 모르겠다ㆍ그래서 정리해 보고.싶어서 글을 쓴다ㆍ남편도 일을 하고, 나도 일을 하고, 막내는 막내데로집에서 생활을 하고 ,아무일도 없는거 같지만,난 요새 지쳐만 간다ㆍ남편의 술주사는 변함이 없고, 막내도 집에만..
485편|작가: 승량
조회수: 1,579|2020-03-15
참을성~~♡
오늘은 정수기 정검 코디가 새로 바뀌었는데, 그사람 역시 고객 만나기가 편치많은 않타고 한다ㆍ자기자신에 건강이 걱정이 된다는 것~~돈이먼지 ㆍㆍ나역시 걱정이 되지만. 마스크착용. 건강관리 소독제도 적절히 사용하며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ㆍ운동도하고, 이곳에서 국을 먹게 되..
484편|작가: 승량
조회수: 1,933|2020-03-12
요리
그저께 닭손질한 안심을 싸게 사서밀가루ㆍ계란ㆍ빵가루를 입혀 영민이에게 튀겨주니, 파는것보다 더맛있다며,잘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ㆍ 나에 실력이 없다생각하여 냉동식품데워준일들이 미안하다ㆍㅠ 코로나19병균이 돌고, 있는지금 면영력을 길러 줘야 겠다는 생각이다ㆍ 간식보다..
483편|작가: 승량
조회수: 2,029|2020-03-08
감정조절~~
누구나 그렇치 않겠지만, 나는 얼굴에서 내감정이 다드러난다ㆍㅠ 비닐장갑 하나,그리고,무슨 모하나 잘못 하면,아주 생난리정말 주방꼰대 한대패고 싶다ㆍ 그근성죽어야 끝이지ㆍㆍ 안고쳐질꺼 같다ㆍ 고등어조림을 해서 두조각씩담는데,너무 담았다 난리 같이 하는 여자까지 내가 자..
482편|작가: 승량
조회수: 871|2020-03-06
인생의 시간~♡
오늘도 혼탁한 코로나소식으로 코로나로 하루가 마무리 되는날이다ㆍ 동네는 온통 마스크를 사려는 열풍이고, 정말 전쟁이 따로 없다ㆍ 너무 안타깝다ㆍ 좋은일로 북세통이면, 좋으련만 ,이게 무슨난리이지ㆍ 이런속에서도 난 일도하고, 또인생의 하루의 시간을 보내간다ㆍ 한해한..
481편|작가: 승량
조회수: 1,262|2020-03-04
행복~♡
모처럼 저녁에 족발을 시켜 먹었다ㆍ 어짜피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었고,중자시켜서 이렇게 남기지 않고, 먹어 보는것도처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것도 즐거운 일이다. 영민이도 맛있다면서 냄새 안난다고 좋아했다ㆍ 냄새에 막내는 민감한데,잘먹어서 기쁘다ㆍ 소소한 행복감이 ..
480편|작가: 승량
조회수: 1,217|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