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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BY 승량 2020-03-08

그저께 닭손질한 안심을 싸게 사서밀가루ㆍ계란ㆍ빵가루를 입혀 영민이에게 튀겨주니, 파는것보다 더맛있다며,잘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ㆍ



나에 실력이 없다생각하여 냉동식품데워준일들이

미안하다ㆍㅠ

코로나19병균이 돌고, 있는지금 면영력을 길러 줘야

겠다는 생각이다ㆍ



간식보다 밥 간식도 단것보다 고기를 잘안먹으니, 고기

과일을 챙겨 줘야 겠다는 생각이다ㆍ

녀석이 우유는 곧잘억는다ㆍ



군대에 있는 큰아들도 내요리를 좋아한다ㆍ

맵고, 달고, 짭짜라게 해주면잘먹는다ㆍ

남편은 밀가루 음식만, 해주면 .오케이



식성들도 다양하다ㆍ

난 오로지 밥이 좋다ㆍ

신선한 재료를 사서 해먹는 음식이 맛있는거 같다ㆍ



요새는 일가서 제빨리 마치고,먹을꺼리 간단히 사고 ,돌아오는일이 일상이 되었다ㆍ

참 내일 나가려니,두근 거린다ㆍ



이갓도 하나에 직업병인가?

월요일이 난 가장 싫다ㆍ

그래도 하루가 지나면 조금 시간넘기기가 괜찮은거 같다ㆍ



남편은 매일먹던 술 내가 돈없다 하니, 못먹고! 죽을 맛인가 보다ㆍ

난 한편으로 술주정을 안들어서 감사한 날이다ㆍ



가끔 이런날은 나에게 휴식이다ㆍ

내일을 위해서 푸욱 쉬자!

등록
  • 행복맘 2020-03-09
    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음식을 아이들이 잘 먹으면 기분이 더 좋지요..
    그러개요..요즘 저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 부딪칠때 웃으려 애쓰며 제 자신을 달랠때가 있답니다..우울한 기분 털어내고 저녁준비 합니다..ㅎ.
  • 승량 2020-03-09
    @ 행복맘잘하셨어요
    희안하게 엄마가 다운되면.아이들도 풀이 죽는거 같아요
    일다녀오니 ,10개중에8개 먹었네요
    이뻐서 뽀뽀해 주었어요~~
  • 토마토 2020-03-09
    가슴이 두근거리는건 안되는것 같은데 직장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다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스트레스 없는 직장은 없겠지만요..
  • 승량 2020-03-09
    @ 토마토이제는 다내려놓고, 아에 잔소리꾼이라 여겨요
    근데 제몸이 그리 반응을 하네요
    사실 주방일 오래 했지만,이렇게 주눅들게 하는 사람 많치 않을 겁니다ㆍ
    학대 받는사람이기못펴는것과 같은거 같아요
    진짜 오로지 돈보고,합니다ㆍ
  • 봄비 2020-03-09
    치킨까스 맛있었겠네요. 승량님한테 영민이는 힘이요, 희망이요, 기쁨인것 같아요. 맛있게 먹는 아들래미의 귀여운 모습 보면 다시 힘 나시겠어요. 요즘 냉동식품 너무 먹었더니 질려버렸답니다.ㅜㅜ
  • 승량 2020-03-09
    @ 봄비감사합니다 ㆍ
    제마음을 거울처럼 어찌 그리잘아십니까?
    그낙으로 삽니다ㆍ
    오늘도 기쁘고.즐거운일들만,가득하세요~
  • 승량 2020-03-08
    계속 돈없다 고정으로 나가야겠어요
    남편이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먹고, 난리네요
    그전에 다체워주던 저가 얼마나 바보인지남자보다 여자가 더 돈이 있어야 한다는걸 뼈져리게느끼는 요즈음 입니딘ㆍ
    앞으로도 무엇을 하든 일을 손에서 놓을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 세번다 2020-03-08
    술값안주니 안먹는다는것은 좋은소식이네요
    잘하셨어요
    닭고기 안심으로 치킨가스해주셨나보군요
    어렵지 않아요
    돼지고기로도 해주시고 냉동보다야 훨맛이 좋고 좋지요

    직장이야 그사람이 월급주는것은 아니여도 결정권이 있는 관리자라니 어쩔수 없지요
    돈버는게 쉬움 참 좋지만
    아무리 편한직장으로 보여도 다 고충은 있기 마련이죠
    부모가 주는 돈외에는 편한돈은 없지요
    부모가 주는돈도 결국 나중 나이먹음 효도로 갚아야 하는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