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저녁에 족발을 시켜 먹었다ㆍ
어짜피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었고,중자시켜서 이렇게
남기지 않고, 먹어 보는것도처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것도 즐거운 일이다.
영민이도 맛있다면서 냄새 안난다고 좋아했다ㆍ
냄새에 막내는 민감한데,잘먹어서 기쁘다ㆍ
소소한 행복감이 드는 주말이다ㆍ
남편을 내중심에 두지 않고, 생활하니, 조금 마음의
짐이 덜어지는기분이다ㆍ
잠시 남편이술취해서 내신체를 찝쩍거려서 그러지 말나라했다ㆍ
돈벌기 싫어서 난리~~ 니가 돈벌어서 그러지 그렇게 넘겨집고, 다소 스트레스는 있지만, 내일 갈 일터가 있고,
가끔 배달음식도 시켜 먹을만하다ㆍ
주말의 시간도 알차게지나간다ㆍ
잠시의 휴식도 다리가 붓는것도 없다ㆍ
서서 일한다는게 몸에는 많은 무리가 오나보다 느끼는
밤이다ㆍ